[톱데일리 서은정 기자] 제19호 태풍 ‘솔릭’이 오는 23일부터 한반도를 관통할 전망이다. 태풍이 한반도에 상륙한 것은 지난 2012년 ‘산바’ 이후 6년 만이다.태풍 '솔릭'이 20일 새벽 3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940km 부근 해상을 지났다. 중심기압 960hPa, 최대풍속 39m/s의 강한 태풍이다.태풍은 일본 가고시마를 거쳐 오는 23일 목포 남쪽 약 90km 해상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때 '솔릭'의 중심기압은 975hPa, 최대풍속은 32m/s로 예측된다.'솔릭'은 한반도 내

[톱데일리] 일요일인 오늘(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으로는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어제(18일)과 유사한 기류와 기압계가 유지되면서 일단 폭염특보 지역이 대부분 해제되겠다. 다만 서쪽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33도 내외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오는 20일부터 기온이 올라 폭염특보가 다시 발표될 수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강릉 22도 △대전 22도 △대구 19도 △부산 22도 △광주 22도 △전주 21도 △제주 25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강릉 29도 △대전

[톱데일리] 제19호 태풍 ‘솔릭’이 화제다.18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제19호 태풍 ‘솔릭은 이날 오후 9시 기준 중심기압 955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40m/s의 강형급 크기로, 시속 144km/h의 속도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119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태풍 ‘솔릭’은 내일(19일) 오후 9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96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오는 20일 오후 9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530km 부근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보인다. 크기는 강형급을 유지하겠다.일본 가고시마섬을 거쳐 오는 22

[톱데일리] 토요일인 오늘(1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이 다소 주춤하고 열대야도 해소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18일은 중국 북동 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동해안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서쪽 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겠다.아침 최저기온 △서울 22도 △대전 21도 △대구 20도 △전주 20도 △광주 22도 △부산 23도 △제주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대전 34도 △대구 30도 △전주 34도 △광주 35도 △부산 31도 △제주 31도 등이다

[톱데일리]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 중인 가운데 우리나라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17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솔릭은 오후 9시 기준 괌 북북서쪽 약 1240km 인근 해상에서 시속 15km로 북북서진 중이다.태풍 ‘솔릭’은 18일 오후 9시 괌 북북서쪽 약 145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오는 19일 오후 9시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870km 부근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보인다. 크기는 강형급으로 격상되겠다.이와 관련해 기상청 국가태풍센터 관계자는 "남해와 동해 등 일부 해상은 이 태풍의 영향권에

[톱데일리 서은정 기자] 17일 새벽 0시 52분 일본 홋카이도에 첫눈이 관측됐다. 홋카이도 다이세츠산의 구로다케봉 인근 1900미터 지점이다.이는 지난 1974년 시작한 린유 관광의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빠른 첫눈이다. 린유 관광은 다이세츠산국립공원에 대한 기상 관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린유 관광에 따르면, 17일 새벽 1시경 온도가 0도까지 떨어지면서 내리던 비가 눈으로 변했다. 첫눈은 바닥에 얇게 쌓일 정도로 내렸다.지금까지 가장 빠른 첫눈 기록은 지난 2002년 8월 21일 오후 5시 26분이다.

[톱데일리 서은정 기자] 17일 한반도 북쪽에 위치한 고기압으로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밤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25℃ 아래로 내려갔다.장기간 이어져오던 열대야가 해소된 17일 서울은 비롯한 전국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은 구름 낀 가운데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주말인 오는 19일까지 한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의 상승이 저지돼 폭염은 다소 주춤할 전망이다. 오는 20일부터 다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상승해 주의보 수준의 폭염이 나타날 예정이다.지난 16일 발생한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은 괌

[톱데일리] 금요일인 오늘(1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고 폭염도 다소 수그러들겠다.기상청에 따르면 17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당분간 상층 한기가 일시적으로 남하함에 따라 낮 기온 상승이 저지되고, 밤 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이 줄어들 것으로 밝혔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2도 △대구 21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부산 23도 △제주 26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대전 35도 △대구 28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부산 30도 △제주 31도 △울릉도·독

[톱데일리] 태풍 ‘룸비아’의 북상에 관심이 집중됐다.제주지방기상청은 16일 오후 4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의 태풍주의보를 태풍경보로 대치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제주도 중문 앞바다에는 최대 4m에 이르는 높은 파도가 치고 있다.기상청은 태풍 ‘룸비아’ 전면에서 남동풍이 지속적으로 강하게 불면서 제주도 해상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있으며, 육상에도 17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다.태풍 ‘룸비아’ 뿐만 아니라 제19호 태풍 ‘솔릭’도 폭염을 식혀줄 것으로 기대된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솔릭’은 이날 오

[톱데일리] 말복인 오늘(16일)은 낮 최고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이어지겠다. 다만 경상도를 중심으로 남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전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이 흐릴 전망이다. 남부지방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다가오는 제18호 태풍 ‘룸비아’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 해안, 제주, 지리산 부근, 울릉도·독도 30~80㎜(많은 곳 경남 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 남부 및 산지 120㎜ 이상) △전남 남해안, 경상 내륙, 강원 영동 20~60㎜ △전라

[톱데일리] 광복절인 오늘(15일)은 전국 곳곳이 최고 35도에 이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경기 동부와 강원 남부, 충북 북부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경남 해안·제주도·지리산 부근 30∼80㎜ △전남(남해안 제외)·강원 영동·경상도(경남 해안 제외) 20∼60㎜ △울릉도와 독도·전북·충청 남부·강원 영서 남부 5∼40㎜다.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뒤 기온이 다시 올라

[톱데일리] 화요일인 오늘(14일)도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전국의 기온이 35도를 훌쩍 넘기면서 많이 덥겠다. 다만 중부내륙와 전북, 경북지역은 대기 불안정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서남부, 경북내륙에 5~40mm 내외다.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지만 이내 기온이 다시 오를 것"이라며 "덥고 습해 불쾌지수가 높아질 수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27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톱데일리] 일요일인 오늘(12일)도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다만 중국 내륙으로 향하는 태풍 ‘야기’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엔 소나기가 예상된다. 남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부터 밤에는 중부 곳곳까지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 지방 10~60mm, 중부와 경북에는 5~30mm다.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지만, 소나기가 그친 후 기온이 다시 올라 불쾌지수가 높아지겠다. 소나기가 올 때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산간 계곡이나 하천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어 야영객은 주의해야 한다.

[톱데일리] 토요일인 오늘(11일)은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대부분의 지역에서 소나기가 그치지만 전라 내륙과 경남 서부 내륙은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 동해안은 아침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 내륙과 경남 서부 내륙에서 5~40mm, 경북 동해안에서 5mm 내외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6도 △대구 24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강릉 23도 △제주 27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대전 35

[톱데일리] 제14호 태풍 '야기'가 북상하며 국내에 소나기와 바람을 몰고 올 가능성이 제기됐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야기’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580㎞ 부근 해상에서 시속 5㎞의 속도로 북상 중이다. 야기는 서쪽으로 확장하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북서진해 중국 동쪽 해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위 30도까지 북상하는 진로의 주변 환경을 고려할 때 크고 강한 태풍으로 발달하기는 어렵겠지만, 일본 오키나와 부근을 지나는 오는 12일부터는 다소 강화될 전망이다. 태풍

[톱데일리 서은정 기자] 10일 오후 3시 종로 살롱순라에서 한국수제맥주협회의 두 번째 공식 맥주 ‘헤이 헤이 헤이’ 런칭 행사가 열렸다.‘헤이 헤이 헤이’는 볏집에서 추출한 국내 효모로 만든 한국식 세종(Korean Saison)이다. 가볍고 산뜻한 바디감을 지닌 맥주엔 꽃향과 풍선껌향이 녹아있다.강희윤 경기도 농업기술원 박사는 ‘헤이 헤이 헤이’가 국내 효모 HY2013를 사용한 첫 맥주라고 강조했다. 강 박사는 국내 효모 맥주의 출시로, 수입 효모에 의존하는 국내 소규모 양조장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제조장 별로 특징적인 제품

[톱데일리] 금요일인 오늘(10일)도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으나 폭염은 지속되겠다.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많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서남부·경상도·전라내륙 20∼60㎜, 강원영동·충청내륙·제주도산지 5∼40㎜다. 기온은 소나기의 영향으로 잠시 낮아지지만 습도가 높아지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6도 △대구 24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부산 25도 △강릉 24도 △제주 27도 등이다.

[톱데일리] 제14호 태풍 ‘야기’의 이동 경로에 따라 다음 주 폭염 수위가 결정될 전망이다.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폭염이 해소될 수 있겠으나, 그러지 않을 경우 무더위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9일 기상청은 "현재 태풍 ‘야기’가 완전히 조직화되지 않아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가능성이 있을 정도로 매우 유동적임을 감안해야겠지만, 태풍의 경로에 따라 폭염 전망은 크게 세 가지 시나리오로 구분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기상청은 태풍 ‘야기’가 소멸하지 않고 북서진하면서 오키나와 부근을 거쳐 중국 동해안으로 접근하는 경로

[톱데일리 서은정 기자] 태풍 ‘야기’와 ‘산산’ 모두 한반도를 비껴갈 전망이다. ‘산산’은 오는 11일 일본 삿포로 동쪽 해상으로 향하고, ‘야기’는 오는 14일 중국 상하이 인근 해상에 상륙할 예정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제 13호 태풍 ‘산산’은 9일 새벽 3시 일본 도쿄 동남쪽 약 120km 해상에 도착했다. 오는 10일 삿포로 남동쪽을 지나 11일에는 삿포로 동쪽 약 1480km 부근 해상을 지난다.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소녀의 애칭인 ‘산산’은 48시간 안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예정이다.제 14호 태풍 ‘야기’는 지난

[톱데일리] 목요일인 오늘(9일)은 전국 곳곳에 소나기나 비가 내리겠으나 무더위는 여전하겠다.예상 강수량은 충남과 전라도 5∼40㎜, 충남과 전라도를 제외한 전국 10∼60㎜로 예보됐다.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내륙, 강원 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부는 곳에 따라 100mm 이상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국지적으로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6도 △대구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강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