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데일리 서상현 기자 = 훠궈,마라탕,딤섬은 한국음식이라는 한 기업의 주장이 화제입니다.
국내 패션 브랜드 ‘라카이코리아’는 김치가 자기 것이라는 등 억지주장을 하고 있는 중국을 향해 일침을 가했습니다.
이 회사는 만우절인 1일 SNS에 우리의 전통음식을 알리고자 한다며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훠궈와 딤섬 그리고 마라탕을 즐겨드셨다'라는 내용의 그림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1년 365일이 만우절인 듯 멈추질 않는 중국의 역사 왜곡, 중국의 동북공정이 얼마나 황당한 주장인지 그 기분을 느껴보았으면 한다"며 그림을 게재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 그림은 남녀가 집앞에서 옹기종기 모여 훠궈와 딤섬을 먹고 있는 모습을 김홍도의 풍속화처럼 표현했습니다.
또 중국역사서 속자치통감과 조리서인 주초침저방을 올리면서 “중국이 오히려 고려의 영향을 받았다는 중국고서”라고 설명했습니다.
라카이코리아는 중국 속담 '역사의 수레바퀴는 뒤로 돌릴 수 없다'를 인용해 중국의 역사왜곡을 멈출 것을 경고했습니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달 1일 삼일절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가수 전효성을 내세운 한복 옥외광고를 내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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