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서 과속하던 스팅어, 사고로 차량 반쪽 나...운전자 사망
시흥서 과속하던 스팅어, 사고로 차량 반쪽 나...운전자 사망
  • 최지은 기자
  • 승인 2021.08.25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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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데일리 최지은 기자 = 23일 오후 6시20분경 경기 시흥시 정왕동에서 과속으로 달리던 스팅어 승용차가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가로등을 충돌하는 사고가 났는데 당시 영상이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이 영상을 보시면 과속할 생각이 사라집니다.

사고 차량은 종잇장처럼 구겨져 형체를 알아볼 수 없습니다. 특히 차의 운전석 뒷부분은 아예 사라져 절반만 남아있습니다. 

크레인에 들린 차량을 보면 이게 차인지 알아볼 수조차 없을 정도입니다.

사고충격이 얼마나 컸던지 차량파편들이 날아가 멀리 있는 신호등을 때립니다.

이 사고로 20대 운전자는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사고는 4차선도로에서 맨 우측차선을 빠른 속도로 달리던 스팅어 차량이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피쉬테일 현상’이 일어나 조향을 제대로 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사고차량 후미에 브레이크 등이 들어온 것으로 봐 속도를 줄이려 애썼지만 오히려 더 차량을 통제할 수 없게 됩니다.

영상으로 볼 때 도로 우측에 모래 같은 이물질이 있어 미끄럼이 더 했을 것으로도 추정됩니다.

다행히 인도 등에 행인이 없어 추가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도심지역에서의 무리한 과속이 결국한 생명을 앗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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