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보궐, 관악 (을) 취재기 4 - 정동영 변수?
4.29보궐, 관악 (을) 취재기 4 - 정동영 변수?
  • 김재봉
  • 승인 2015.03.31 0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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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4.29보궐 관악을 출마선언, 오신환.정태호 두 후보 바짝 긴장?
▲ 국민모임 정동영 예비후보, 새정치민주연합 정태호 예비후보, 새누리당 오신환 예비후보(사진 왼족부터)     © 김재봉

4.29보궐 4곳 중 가장 주목을 받던 관악을, 30일 오전 11시 정동영 전 장관이 관악을 출마선언을 대륙으로 가는 길에서 선언하면서 더 주목받는 지역이 됐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정동영 전 장관의 관악을 출마를 예상이라도 한 듯이 30일 오전 9시부터 관악을 지역에서 대표최고회의를 개최했다.

새누리당 오신환 예비후보는 관악안전프로젝트를 발표하며 김무성 당 대표, 김을동 의원, 나경원 의원(서울시당) 등과 함께 대표최고회의 후 신림동 강남아파트 안전진단과 119안전센터 등을 방문하며 안전관악을 점검했다.

새정연 정태호 예비후보는 난향꿈둥지를 찾은 문재인 당 대표와 최고위원들과 함께 경제파탄을 불러온 박근혜 정권의 심판과 서민지갑을 지키는 진짜후보를 외쳤다. 이후 문재인 당 대표는 서원시장을 찾아 시장상인들과 체조를 같이 하는 등 관악을 두루 찾았다.

하지만 정태호 후보는 오후 2시 국회 정론관을 찾아 정동영 전 장관의 출마에 대한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관악을 지역을 문재인 당 대표 혼자 돌도록 만들었다. 당 지도부가 관악을 지원을 나왔지만 정작 4.29보궐 선거 공식 후보인 정태호 후보는 그 자리에 없었다.

정동영 전 장관의 출마선언으로 오신환-정태호 두 후보들은 각자 유불리를 따지며 속으로는 서로에게 유리한지 불리한지 계산하느라 바쁜 하루를 보냈다. 특히 오신환 후보측은 자칫 잘못하다 정동영 전 장관과 정태호 예비후보의 싸움으로 오신환 예비후보는 잊혀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했다.

정동영 전 장관의 출마선언을 두고 새누리당 김무성 당 대표가 "야권의 분열인가?"라고 걱정하는 소리를 한 가운데 새정연도 정 전 장관의 출마선언을 야권분열을 조장한다고 맹 비난했다. 

정 전 장관은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반드시 이기는 선거를 하겠다"고 강조하며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가졌다. 정 전 장관은 기자회견문을 만들지 않고 즉석 연설을 하여 지지자들과 일부 기자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 새정치민주연합의 난향꿈둥지 대표최고회의와 새누리당의 강남아파트 방문 후 둘러본 난곡사거리     © 김재봉

[취재 막판] 돌아오는 길에 난곡사거리를 바라보니 오신환 예비후보 사무실 옆에 새정치민주연합 김희철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대형 현수막은 여전히 위용을 자랑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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