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서 맥주 마시지마라 했다 봉변...폭행에 욕설까지
지하철서 맥주 마시지마라 했다 봉변...폭행에 욕설까지
  • 최지은 기자
  • 승인 2021.09.15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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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데일리 최지은 기자 = 지하철에서 마스크를 내린 채 캔맥주를 마시는 승객에게 마스크를 써달라 했다 봉변을 당한 사연으로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지하철에 앉아 마스크를 내리고 캔맥주를 마시는 사진과 이들을 말리다가 폭행을 당했다는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의 작성자는 “한국인 남성 1명과 외국인들로 구성된 이들은 지하철 객실 안에서 ‘턱스크’를 한 채로 시끄럽게 떠들었다”, “이들은 캔맥주를 마시며 영어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며 “당시 이들에게 주의를 줬으나 무리 중 한국인 남성이 욕설을 내뱉었다” 또“여성 생식기관을 언급하며 성희롱 발언도 일삼았다"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작성자의 지적에 대해 외국인 남성은 “미안하다”며 마시던 맥주 캔을 내려놓았지만 한국인 남성은 “그런 법이 있으면 보여 달라”며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 욕설하는 행위까지 했다고 전했습니다.

신고로 출동한 역무원 앞에서도 “한국인 남성이 명치를 발로 걷어차고 맥주캔을 바닥에 던지는 등 소란을 피웠다”며 “코로나 시국에 대중교통 마스크 시비를 뉴스로만 봤지, 내가 지하철 안에서 술 마시는 사람한테 마스크 쓰라고 하다가 맞을 줄 상상도 못 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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