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명리이야기-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①-원리(原理)
재미있는 명리이야기-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①-원리(原理)
  • 이효상
  • 승인 2015.04.1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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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五行)의 특수한 기(氣)는 우주 만물의 원천을 이룬다.
▲ 봉덕(鳳德) 김종태 선생: 봉덕 선생님은 교육자와 기업가로 평생을 사시면서 명리학과 한의학을 연구하신 분이다.     ©이효상

지난 2회에 걸친 명운풍덕독(命運風德讀)에서 인간은 태어나면서 운명이 정해지지만 태어난 후 후천적인 요소의 영향으로 운명이 달라질 수 있으니 팔자 타령을 하는 소극적인 태도보다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가는 긍정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렸다.

이어서 명리와 눈을 맞추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음양오행설에 대한 이해이다. 간단히 말하여 우주만물의 현상을 두 가지,  음(陰)과 양(陽)으로 나누는 것이 음양설(陰陽說)이다. 즉, 음양(陰陽)이란 사물의 현상을 표현하는 하나의 기호(記號)라고 할 수 있는데 우주나 인간의 모든 현상을 음(陰)양(陽) 두 원리의 소장(消長, 줄어들고 늘어나는 현상)으로 설명하는 음양설은 음과 양이라는 두 개의 기호에다 모든 사물을 포괄적으로 귀속시키는 것이다.

이는 하나인 본질(本質)을 양면으로 관찰하여 상대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는 것을 표현하는 이원론적(二元論的) 기호라고도 할 수 있는데 우주 만물을 상대적 개념에서 나누는 것이다. 즉, 해는 양(陽)이요 달은 음(陰)이며, 낮은 양이요 밤은 음이며, 언덕 위로 해가 떠올라 생기는 양달은 양이요, 햇빛이 들지 않는 응달은 음이다. 남자는 양이요, 여자는 음이며, 밖은 양이요, 안은 음이며, 위는 양이고 아래는 음이요, 인체의 오장(五臟)은 음이요, 육부(六腑)는 양이 되는 것 등이다.  이와 같이 음양은 상대적인 개념을 갖는 것이다.

하늘은 양이고 땅은 음인데 서로 통하여 만물을 생성하고 키워내며 순환하여 모든 만물이 무궁히 발전하는 것이 음양의 조화이다. 이 조화로 이루어 진 것이 바로 오행(五行)이다. 이 오행은 우주의 삼라만상을 우리가 쉽게 만나는 오재(五材)를 적용한 것인데 나무와 나무의 속성을 나타내는 목(木), 불과 불의 속성을 나타내는 화(火), 땅과 땅의 속성을 나타내는 토(土), 쇠와 쇠의 속성을 나타내는 금(金), 물과 물의 속성을 나타내는 수(水)와 같이 다섯 가지, 즉 오행(五行)으로 나누어 보는 것이다.

따라서 음양오행 중, 목(木)은 나무만이 아닌 작은 식물은 물론 큰 나무도 포함하며 나무의 성정을 갖는 것을 목이 강한 사람이라고 한다. 화(火)는 태양을 대표로 화롯불도 화요 밤을 밝히는 전등불도 화요, 촛불도 화며 불 같이 급한 성격도 화며, 빨간색도 화며 여름도 화가 된다.

토(土)는 태백산과 같이 큰 산도 토며 전답이나 집 앞의 텃밭도 토가 되며 노란색도 토가 된다. 금(金)이라 함은 금은동철(金銀銅鐵)과 같은 쇠붙이를 말하는데 광산의 원석도 금이요, 쇠로 만든 칼도 금이요, 금 목걸이도 금이 된다. 또 수(水)는 바다나 호수의 물이나 계곡의 물도 수가 되며 하늘에서 내리는 비도 수요, 검은 색도 수가 된다.

즉 삼라만상을 그 속성에 따라 오행 중 하나에 배속시키는 것이다. 다시 말하여 오행(五行)의 특수한 기(氣)는 우주 만물의 원천을 이루며,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체의 근본이 바로 이 기(氣)에 있다. 그런데 이 오행은 한 군데 멈추지 않고 움직이고 변화하는데 우주만물의 생성원리로서 오행간의 상생(相生), 상극(相剋) 관계를 지니고 생성소멸(生成消滅)을 한다. 바로 이 오행,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의 변전(變轉)으로 설명하는 오행설(五行說)과 음양을 함께 묶어 이르는 말, 이것이 바로 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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