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또 음식재활용 논란, 이번엔 남이 먹던 구운 김치가
부산 또 음식재활용 논란, 이번엔 남이 먹던 구운 김치가
  • 서상현 기자
  • 승인 2021.10.09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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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데일리 서상현 기자 =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산 수영구 음식 재사용 갈빗집 공유합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는데"생김치 안에서 불판에 잘 구워진 구운 김치를 만났다"면서 누군가 갈비를 먹다 남긴 김치가 재사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글쓴이는 "밥을 몇 숟가락 먹었는데 메스껍고 엊그제 먹은 것까지 구토가 나올 뻔했다"며  "사장님을 불러서 얘기하니 '그럴 리 없다. 새 음식이다'라고 잡아떼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가게를 나가려하자  그제서야  주인은 "한 번만 봐달라"고 했지만글쓴이는 "시청에 일단 신고하고 사진을 보냈고 오래된 나름 동네 유명 갈빗집인데 아무래도 공유해야 피해자가 더 없을 것 같아서 글을 썼다"면서 "올해 초에도 부산에서 음식 재사용 대거 적발된 거 아는데 부산 사람으로서 진짜 부끄럽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부산시 특별사법경찰이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21일 식품접객업소 2520곳에 대해 남은 음식 재사용 등 특별 기획 수사를 벌인 결과, 총 31곳이 적발된 바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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