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LoL 월드 챔피언십] 한화생명 잘 큰 ‘르블랑' 프나틱 제압, 3번째 LCK 8강 진출권 확보
[2021 LoL 월드 챔피언십] 한화생명 잘 큰 ‘르블랑' 프나틱 제압, 3번째 LCK 8강 진출권 확보
  • 이주협 기자
  • 승인 2021.10.18 0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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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밴을 하지 않았던 르블랑을 1차 밴픽 단계에서 먼저 가져오고 승리를 거뒀다. 사진=네이버E스포츠
한화생명은 르블랑을 1차 밴픽 단계에서 먼저 가져가며 승리를 거뒀다. 사진=네이버E스포츠

톱데일리 이주협 기자 =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이 르블랑의 화력으로 Fnatic(이하 프나틱)을 꺾고 2연승으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17일 오후 11시에 열린 ‘2021 LoL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C조 경기에서 한화생명은 레드팀, 프나틱은 블루팀으로 시작했다. 한화생명 출전선수는 탑 'Morgan(모건)', 정글 'Willer(윌러)', 미드 'Chovy(초비)', 원딜 'Deft(데프트)' 서폿 'Vsta(브이스타)'였다. 프나틱 출선 선수는 탑 ‘Adam(아담)’, 정글 ‘Bwipo(뷔포)’ 미드 ‘Nisqy(니스키)’ 원딜 ‘Bean(빈)’, 서폿Hylissang(하이리쌍)이였다.

1차 밴픽단계에서 프나틱은 이렐리아, 야스오, 쓰레쉬를 밴했고 트위스티더 페이트(이하 트페), 미스포춘, 라칸을 픽했다. 한화생명은 루시안, 리신, 유미를 밴했고 르블랑, 비에고 레넥톤을 가져갔다.

2차 밴픽 단계에서 프나틱은 아펠리오스, 카이사를 밴했고 신짜오, 울라프를 픽했다. 한화생명은 제이스, 그레이브즈를 밴했고 이즈리얼, 레오나를 픽했다. 한화생명은 르블랑과 이즈리얼을 중심으로 한 후반전을 노린 선택을 보여줬다.

그런 점에서 게임 초반 프나틱 미스포춘이 블루팀 레드 정글로 카운터 정글을 온 한화생명 레오나를 상대로 퍼스트킬을 따낸 점을 불안할만 했다. 하지만 한화생명 비에고가 4분 40초경 프나틱 블루 정글에서 한화생명 레넥톤과 협력해 프나틱 신짜오 잡아 성장을 억제했다.

프나틱 울라프가 갱킹 호응력이 좋아 프나틱 신짜오는 계속해서 탑 라인 갱킹을 갔으며 초중반에 울라프 성장을 도왔다. 사진=네이버E스포츠
프나틱 울라프가 갱킹 호응력이 좋아 프나틱 신짜오는 계속해서 탑 라인 갱킹을 갔으며 초중반에 울라프 성장을 도왔다. 사진=네이버E스포츠

경기 시작 7분께 탑라인에서 프나틱 신짜오, 라칸, 울라프가 3인 갱킹으로 한화생명 레넥톤을 잡았다. 이어 10분께 프나틱 신짜오의 도움을 받은 울라프가 다시 한 번 한화생명 레넥톤을 제압했다. 이를 통해 프나틱이 바람용을 먼저 챙겼고 먼저 먹은 전령을 통해 미드까지 압박했다.

프나틱의 탑 압박은 계속 됐다. 프나틱 신짜오는 다시 한 번 탑 갱킹을 가서 한화생명 레넥톤 체력을 깎았다 이때 프나틱 트페가 궁극기를 시전해 탑으로 순간이동 하면서 레넥톤을 상대로 1킬을 얻어갔다. 동시에 바텀라인도 프나틱 미스포춘이 한화생명 이즈리얼을 킬했고 봇 1차 포탑까지 제거했다. 이어 봇을 확실히 압살하기 위해 프나틱 울라프가 봇으로 순간이동을 했으나 한화생명 르블랑이 로밍으로 미스포춘을 제거했고 울라프가 반격해 레오나를 킬했지만 한화생명 이즈리얼이 프나틱 울라프를, 한화생명 르블랑이 프나틱 라칸을 사냥했다.

프나틱은 잘 성장한 울라프를 믿고 2차 정령을 얻어 가는 사이 한화생명은 바다용을 챙겨갔다. 프나틱은 전령을 소환해 미드 1차 포탑 제거했다.

경기 시작 25분께 미드라인에서 한타가 시작됐다. 한화생명 이즈리얼이 점멸이 빠진 것을 확인했기에 프나틱은 자신있게 한타를 열었다. 먼저 프나틱 울라프가 레오나를 사냥했지만 한화생명 레넥톤은 프나틱 신짜오를 킬, 비에고는 라칸을 없앴다. 이어 한화생명 르블랑도 프나틱 울라프를 제거하며 한타에서 승리를 가져갔다.

양팀은 정비 후 바론에서 한타를 계속 했지만 양팀 정글러를 서로 내주며 바론을 챙기지 못했다.

한화생명 르블랑은 라인전도 우수했으며 후에 트리플킬을 달성해 이후 프나틱에게 공포의 대상이 됐다. 사진=네이버E스포츠
한화생명 르블랑은 라인전도 우수했으며 후에 트리플킬을 달성해 이후 프나틱에게 공포의 대상이 됐다. 사진=네이버E스포츠

31분이 지났고 네 번째 화염용이 나타난 시점은 이날 경기 분수령이었다.  프나틱이 먼저 용을 치기 시작했으나 한화생명 비에고가 강타를 사용해 화염용을 뺏어갔다. 이때 프나틱 울라프 곧바로 한화생명 비에고를 없앴지만 한화생명 르블랑이 다시 프나틱 울라프와 트페, 미스포춘을를 단숨에 제압하며 트리플킬을 달성했다.

이어진 한화생명 전략은 간단했다. 트리플킬을 통해 성장을 확실히 다진 르블랑 활용이었다. 아이템 메즈아이는 25스택까지 쌓은 르블랑은 탑으로 프나틱 울라프를 사냥했고 적 내각포탑 앞에서 신짜오, 블루 정글에 숨었다가 미스포춘을 암살했다. 암살을 통해서 이득을 본 한화생명은 몇 분후 단숨에 적진으로 가서 한타를 진행하고 넥서스를 부셔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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