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도시' 김미숙부터 수애, 이이담까지 이어지는 관계성에 호기심
'공작도시' 김미숙부터 수애, 이이담까지 이어지는 관계성에 호기심
  • 서상현 기자
  • 승인 2021.11.29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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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이스토리디앤씨, JTBC스튜디오 제공
사진 = 하이스토리디앤씨, JTBC스튜디오 제공

 

톱데일리 서상현 기자 = 대한민국을 쥐고 흔드는 성진가(家)의 가계도가 공개됐다.

‘공작도시’(극본 손세동/ 연출 전창근/ 제작 하이스토리디앤씨, JTBC스튜디오)에서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관계성을 엿볼 수 있는 인물관계도가 드라마를 기다리는 이들의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한 치 앞도 쉬이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올겨울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공개된 인물관계도 속에는 미술관 ‘아트스페이스 진’의 실장 윤재희(수애 분)부터 이사장이자 성진가(家) 실세 서한숙(김미숙 분)과 도슨트 김이설(이이담 분)까지 묵직한 인연으로 맺어진 세 여자의 관계성이 눈길을 끈다.

먼저 사람을 ‘쓸모 있는 자와 쓸모없는 자’로 구분하는 서한숙에게 그녀가 가진 모든 것을 요구하는 둘째 며느리 윤재희의 당돌함이 팽팽한 대립 구도를 예감케 한다. 이와 반대로 도슨트 김이설에게 윤재희는 도움을 줄 수 있는 존재로 성립, 윤재희 또한 김이설을 ‘나를 닮은 사람’으로 정의 내리고 있어 필연적으로 엮일 두 여자의 상황을 궁금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남편을 대통령으로 만들겠다’는 윤재희의 최종 목표를 이뤄줄 정준혁(김강우 분)과 주변인들의 관계도 주목된다. 아내와 사랑스러운 아들 이외에는 전혀 접점이 없을 것 같은 김이설이 연결돼 있기 때문. 특히 ‘욕정’이란 단어로 가지를 뻗은 모양새가 심상치 않은 파열을 예고, 이들의 삶을 어떻게 뒤흔들어 놓을지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또 정준혁을 존경하고 따르는 후배인 JBC 기자 한동민(이학주 분)도 김이설에게 연모의 감정을 품고 있어 추후 선배 정준혁과 일으킬 갈등의 조짐도 읽히는 상황. 여기에 검사 박정호(이충주 분)는 윤재희의 과거 연인이라는 예사롭지 않은 끈으로 이어져 있어 흥미를 배가한다.

뿐만 아니라 시아버지 정필성(송영창 분)을 비롯해 여러 무리와 적대 관계를 맺은 윤재희는 물론 서한숙을 중심으로 형성된 성진가 사람들까지, 욕망으로 가득 찬 이들의 먹이사슬 같은 관계성이 보기만 해도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심리를 파고드는 치명적이고도 파격적인 스토리에 기대가 모아진다.이처럼 인물관계도를 통해 베일을 또 한 겹 벗은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는 12월 8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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