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중을 감동시키는 법은 청중을 알아야
청중을 감동시키는 법은 청중을 알아야
  • 곽지술 기자
  • 승인 2016.10.26 2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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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 대화가 아닌 다수의 사람들 앞에서 스피치를 할 때는 청중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데 더욱 주의해야 한다. 혼자서 떠들고 내려왔을 뿐 내 스피치가 청중의 마음에 가 닿지 못했다면 그것은 완성된 스피치라 할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청중의 귀를 열게 할 수 있을까?

우선 청중이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청중이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알기 위해서는 철저하고 구체적인 사전 조사가 필요하다.

우선, 주최 측에서 강사를 섭외할 때의 목적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그러나 그것은 주최 측에서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일 뿐, 주최 측 생각과 청중의 생각이 같지 않을 수도 있다. 따라서 강연장에서 스피치를 하며 청중의 표정을 통해 원하는 것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이야기에 반응하는 사람들의 눈빛과 호응 속에 청중이 원하는 바가 들어 있다. 그것이 바로 청중이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이며, 그 이야기를 해야 청중과 제대로 된 소통이 가능하다.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청중과 공감하면서 이야기를 풀어 나가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알아차리기 위해서는 뛰어난 순발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처음 연단에 서는 사람이라면 수많은 청중을 바라볼 여유조차 없을 것이다. 따라서 연단에 오르기 전부터 연사는 자기 자신을 무대 위의 배우처럼 마인드 컨트롤할 수 있어야 한다. 처음에는 연단이 그저 두렵기만 하겠지만, 경험이 쌓이다 보면 무대 위에서 훌륭하게 연기하며 청중을 몰입시키는 자신을 발견하고 희열을 느끼는 경지에까지 오르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전에 필요한 것은 스피치의 기본이 되는 틀을 확립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우선 스피치 과정에서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스피치의 정석’을 개괄적으로 살펴보려 한다. 이는 내가 스피치를 배우고 강의하면서 필요하다고 느낀 것들로, 스피치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좋은 틀이 되어 줄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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