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천군동 동ㆍ서 삼층석탑
경주 천군동 동ㆍ서 삼층석탑
  • 곽지술 기자
  • 승인 2016.11.01 2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상희의 석탑여행<12>
사진 정상희 작가

경주 천군동 동ㆍ서 삼층석탑

경주 천군동 동ㆍ서 삼층석탑은 넓은 평지에 동·서로 서 있는 쌍 석탑은 보물 제168호로 지정된 석탑으로 형체만 남았있던 탑을 1939년에 복원한 것이다.

두 탑 모두 2단의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세운 양식이며 규모와 수법이 도무 비슷하다.

기단은 각 층마다 4면의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 모양을 본떠 새겼는데, 가운데에는 2개씩의 조각을 두었다.

탑신의 각 몸돌과 지붕돌은 각각 한 돌로 이루어져 있고. 지붕돌 밑면의 받침은 층마다 5단이며, 처마 선은 반듯하게 깎았는데 네 귀퉁이에서 약간씩 들려 있다.

사진 정상희 작가

3층 몸돌에서는 1939년 발굴조사를 할 때 한 면이 24㎝, 깊이가 15㎝인 사리를 두는 공간이 발견되었다. 탑 꼭대기의 머리장식은 서쪽 탑에만 일부만 남아 있을 뿐 동쪽 탑은 모두 없어 졌다.

이 석탑은 통일신라 석탑의 건실함을 잃지 않은 8세기 후반의 작품으로, 각 부의 비례가 알맞게 쌓아졌고 전체의 형태가 장중한 석탑이다. <본 이미지 또는 어느 부분도 승인 없이 무단 복제 시에는 저작권법에 위반됩니다.>


톱데일리는 독자분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주신 제보와 취재요청으로 세상을 더욱 가치있게 만들겠습니다.
뉴스제보 이메일 top@topdaily.co.kr / 카카오톡에서 톱데일리 검색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나도 기자코너 운영
억울한 일, 알리고 싶은 일 기사로 표현하세요.
작성하신 기사와 사진(저작권 문제없는 사진)을 top@topdaily.co.kr 로 보내주시면 채택되신 분께 기사게재와 동시에 소정의 상품권(최소5만원이상, 내용에 따라 차등지급)을 드립니다.
문의 02-5868-114 시민기자 담당자
기업돋보기
단독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