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에 인연
우리들에 인연
  • 설재천
  • 승인 2016.11.29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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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들이 모인 우리네 직장
용케도 한해에 이 세상을 보게 되어
우리는 이렇게 만난 인연이 되었네

어린 시절을 지나 이젠 처자식이 딸리고
속절없는 세월 속에 주름살만 늘어가고
이 한밤을 지내고 나면 흰 머리카락만 하나, 둘

우리는 서로가 같은 여건 속에서 살아가기에
만남이 즐거 웁고 흉허물이 없으니
언제나 다정한 마음 이라네

싸늘한 가을바람은 이 한해를 재촉하고
오성가든 뜰아래 딩구는 낙엽 따라
오늘 하루도 저물어가니 스산한 마음이나

동갑네 만남의 오가는 술 잔 속에
정겨운 마음이 오가니 웃음소리 그칠 줄 모르고
자리를 뜰 줄 모르니 즐거운 마음뿐이네

즐거운 추억만을 늘 간직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영원한 갑장이 되고
서로 변함없는 친구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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