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증 없애기
소심증 없애기
  • 곽지술
  • 승인 2017.01.13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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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심리학자는 소심한 사람들에 대해 이렇게 정의한다. “소심한 사람이 불안해하는 이유는 성취하고 싶고, 남보다 우월하고 가치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는 욕구 때문이다. 이런 욕구가 긍정적으로 표출되면 열정이 된다. 그러나 소심한 사람들이 이런 욕구를 활용하지 못하고 그에 휘둘리면 더 소심한 사람이 된다.”

컨설팅 기업 ‘마케팅 멘토’의 창립 일리스 베넌은 “소심함은 ‘겁이 많다’ 는 부정적 의미도 있지만 ‘조심성이 많다’ 는 긍정적 의미도 갖는다” 고 하였다. 이 말은 최고를 가리는 차이는 바로 작은 것, ‘디테일’ 이다. 그렇다면 조심성이 많다는 것은 그 사람을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일리스 베넌’은 뉴욕타임스 등에 소개될 정도로 성공한 여성멘토다. 그 역시 소심함 때문에 일에서 늘 한계에 부딪혔고 그것을 극복해왔다.

소심함이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모든 사람이 다 가지고 있다. 다만, 소심함이라는 것에 얽매여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표출하는 방법을 꺼내지 못하는 것이 소심증으로 변하는 것이다.

소심증은 ‘나는 안 돼’, ‘내가 이렇게 하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이러한 생각을 버리고, 자신을 인식하고 자신감을 가질 때 해결할 수 있다.

(1) 소심증을 버리기 위한 방법

자신을 남과 비교해서는 안 된다.

‘남들은 이러한데 나는 이러하다.’ 즉, ‘남들은 잘하는데 나는 못한다,’ 등의 비교는 상대적일 뿐이다. 나보다 못하는 사람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고, 자신이 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상당수가 자신보다 못했었는데 스스로 노력에 의해서 잘 하는 경우도 많다.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이 그 잘하는 사람처럼 되기 위해 스스로 변화하는 자세가 바람직하다.

 다른 사람의 평가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이런 행동을 하면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소심한 사람의 고통은 자신에 대한 다른 사람의 평가가 어떤지 모르는 상황에 처했을 때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그 행동에 대하여 평가가 나오게 되면 그 평가가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상관이 없이 최소한 두려움에 대한 고통은 사라지게 된다.
다른 사람의 이목이 두려워 어떤 일을 행동으로 옮기는데 주저함이 있다면 이것은 스스로 당당하지 못한 것이다. 다른 사람의 평가를 두려워하여 행동하지 않게 되면, 결국 과감한 추진력과 이성이 마비되고, 두려움의 노예가 되어 아무것도 못하게 된다.

사람이란 어떠한 경우에도 완벽할 수는 없다. 더러는 실수를 하기도 하고, 더러는 성공을 하기도 한다. 실패하더라도 그 실패를 거울삼아 다음에 똑같은 실패를 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2) 변하기 위한 계획을 세워 실천하라.

여러 사람들과 만난다든지, 남들과의 대화를 적극적으로 해본다든지, 모르는 사람과 대화를 해본다든지, 자신의 목소리를 크게 마음껏 질러본다든지 등 자신이 할 수 있는 행동들을 계획하여 실천해보면 또 다른 자신을 만날 수 있으며, 자신감을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사람은 하루 만에 사교성이 좋아질 수 없다. 꾸준한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

-불 안

불안해 할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도 불안해하거나 정도 이상으로 지나치게 나타나는 현상을 불안증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이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안절부절 못 하고 짜증을 잘 내며 예민하다. 또 닥치지도 않을 위험을 걱정하고 최악의 사태만을 상상하는 경향이 있다. 신체적인 증상으로는 심박동 증가, 소화불량, 설사, 변비, 발한, 근육긴장으로 인한 두통, 불면증 등이 나타난다.

불안증이 발생하는 요인으로는 과거 어느 대상에게 느낀 공포심이 지속되는 경우, 과도한 정신적인 과민현상이 연속되어지는 경우, 긴장상태의 지속으로 인한 경우, 지나친 강박관념을 가질 경우 등이 있다.

너무 지나칠 경우에는 병원에서 약물복용이나, 상담요법 또는 최면요법 등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병원의 도움 보다는 자신의 잘못된 생각이나 행동ㆍ습관을 고쳐 불안을 근본적으로 없애버리는 것이 더 좋은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


불안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 신체적으로 질환이 없다는 것을 자신이 확인하고 인지하여야 한다.

가까운 사람들과 상담 등을 통하여 본인이 의식하지 못하는 번민을 발견하여 그 번민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선결 문제라 할 수 있다.

불안하다고 하여 신체활동을 줄일 필요는 없다. 일상생활을 유지 하는 것이 불안 극복에 도움이 된다. 불안은 회피할수록 오히려 더 심해지므로 불안해하는 대상을 회피하지 말고 반복해서 접해보는 것이 불안을 점차로 약화시킬 수 있다.

여러 사람과 대화하기가 불안한 경우나, 단상에 서는 것이 불안한 경우 또한 마찬가지이다. 처음에는 불안하고 낯설지만 몇 번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감을 갖게 된다.

자신의 단점을 마냥 부끄러워 감추려고 하면 발전하기 힘들다. 자신의 단점을 스스로 인식하고 과감하게 변화시킬 수 있어야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말더듬

어릴 적 내면에 쌓인 화를 드러내는 과정에서 주로 말더듬현상이 나타난다. 매 맞는 아이 중 말더듬이가 많다는 조사도 있다. 이것이 ‘자극 반작용’ 으로 고착화돼 성장한 후에도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하면 말을 더듬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어릴 적엔 부모가 조금만 신경을 써도 말더듬을 고칠 수 있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말더듬이 심한 경우는 치료를 받거나 주위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적극적 노력으로 해결해야 한다.

성인이 되어서도 말을 더듬는 경우에는 자신이 어느 정도 말을 더듬는지 검사하여 대처해 나가야 한다. 보통 한 달 이상 말더듬 현상이 지속되면 전문가와 상의 한다든가 주위의 도움을 받아 빨리 고쳐야 한다.

말더듬은 단기간에 고치기 힘든 경우가 많다. 몇 주일 동안 고치려고 노력 했는데 안 고쳐진다고 포기해서는 안 된다.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위 사람들을 적극 활용하라.

만약 치료를 받게 된다면 치료사가 “내가 말하는 것을 들어보라. 나는 이제 치료방법을 알았으니 치료가 될 것이다.” 를 계속 말하며 치료하는 사람을 완전히 신뢰하고 믿고 따라야 한다. 이 방법은 암시치료법이라 하여 반복되는 암시를 통하여 자신감을 형성하는 것이다.

말더듬이 심할 경우에는 처음부터 말더듬을 한 번에 고치려 하지 말고, 천천히 반복된 훈련을 통하여 유창하게 말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 연습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말을 더듬을 때 근육의 긴장을 줄이고 서둘러 말을 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이 경우 말을 더듬는 사람은 심리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그 다음에 “말을 더듬는 순간” 을 수정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그 외에도 주위의 친지나 친구 등을 통하여 편안하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급하지 않게 차분한 마음으로 말을 하게 되면 충분히 고칠 수 있다.

 목소리의 높낮이를 변화시키는 방법

자기의 정상적인 목소리 (40~50도)의 높낮이보다 훨씬 높은 말소리(70 이상) 또는 낮은 목소리 (30 이하)로 말을 한다든가, 노래하듯 말을 한다든가, 속삭임(10 정도) 으로 말을 하는 등으로 말더듬을 줄이거나 없앨 수 있다.


목소리의 높낮이를 조절해서 말하는 것을 연습할 경우 보통 톤의 목소리 때와 달리 긴장을 하게 되고 자신의 목소리에 대해 신경을 쓰게 된다. 연습시 주의해야 할 점은 말을 될 수 있는 한 천천히 또박또박하게 해야 한다.

 자기 최면 법

말을 더듬는 사람이 마음속으로 또는 말을 통하여 “나는 말더듬을 극복하고 유창한 말을 할 수 있다” 는 것을 무수히 반복하는 것이다. 모든 것은 자기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느냐 즉, 마음먹기에 달려있는 것이다.

 박자 치료법

시계의 똑딱거리는 소리 또는 박자에 맞추어 말을 하면 심하게 말을 더듬는 사람에게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런 방법으로 말하는 것을 연습하면 말더듬이 급격히 감소하거나 완전히 없어 질수 있다. 이 경우 발로 박자를 조절하거나 엄지와 집게손가락을 서로 누르면서 매 음절을 발음해야 한다.

심리 상태를 바꾸어야 완전히 치료된다.

우선 말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 를 형성하고 말을 하기 어려운 여러 상황을 찾아내어 이들 상황에 직면하게 함으로써 말에 대한 공포심을 감소시켜야 한다. 말더듬의 경우 부정적인 심리와 태도를 고치지 않고는 치료가 어렵다. 부정적인 심리와 태도가 생기면 다시 말더듬이 재발할 수 있다.

 만약 당신의 집에 말더듬는 아이가 있다면

아이에게 “말을 천천히 해라” “더듬지 말라” 고 다그치면 안 된다. 그것은 “네가 지금 말을 더듬고 있다” 는 메시지를 전달 해 아이가 긴장하게 되어 더욱 말을 더듬게 될 수 있다. 아이가 지쳐있거나 흥분했을 땐 말을 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 아이에게는 짧은 문장을 천천히 또렷한 발음으로 말해야 한다. 부모가 자주 대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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