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시장서 쓴맛 본 구글의 재도전
스트리밍 시장서 쓴맛 본 구글의 재도전
  • 이혜라 기자
  • 승인 2018.02.0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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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트위치’에 도전장…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개발

구글이 내년 출시를 목표로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포천(Fortune), 나인투구글,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 등 미국매체들은 8일 구글이 2019년 연말 성수기에 맞춰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를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코드명은 예티(Yeti)로, 전용 스트리밍 콘솔 기기나 구글의 미디어 장치 ‘크롬캐스트(Chromecast)’를 통해 서비스될 전망이다.

구글은 게임 스트리밍 시장에서 ‘쓴 맛’을 본 경험이 있다. 지난 2014년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Twitch) 인수전에서 아마존에게 패했다. 구글은 이에 지난 2015년 ‘유튜브 게이밍(Youtube Gaming)’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트위치의 영향력을 따라잡긴 어려웠다. 유튜브가 스트리밍보다는 동영상 VOD서비스에 최적화돼 있었기 때문이다.

아마존은 트위치와 자사 온라인쇼핑몰을 연동하는 등 시너지 찾기에 열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트위치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총싸움게임 ‘오버워치’ e스포츠 전속 중계권을 따내며 게임 스트리밍 시장에서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ICT 전문 조사기업 ‘테크나비오 (Technavio)’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기준 글로벌 게임 영상 스트리밍 시장 규모는 약 31억2000만 달러(3조 3930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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