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이배 의원 보좌관 채용 신중했어야"
"채이배 의원 보좌관 채용 신중했어야"
  • 연진우 기자
  • 승인 2018.03.06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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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보좌관 면직처리에도 누리꾼들 '부글부글'
사진=채이배 의원 화면 캡처

채이배 의원은 자신의 보좌관에 대한 성추문과 관련, 사과를 했음에도 논란은 여전하다. 아울러 이전(19대 국회) 민주당 의원실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못을 박고, 현재 채의원실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오인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했지만, 일부에서는 채의원으로 오인해 잘못 전달되고 있다. 그야말로 미투 때문에 피해자들도 속출하고 있는 형국이다.

채 의원은 전날(5일) 국회 보좌진들 사이에 미투 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자신의 이름과 의원실이 거론돼자, 다음날인 오늘(6일) '국회미투 관련 채이배의원실 입장을 통해 "국회에 있었던 기간이 아주 짧지만 국회에 존재하는 권력관계와 폐쇄성은 잘 알고 있다. 피해자가 글을 쓰기까지 얼마나 큰 용기와 고민이 필요했을지 충분히 공감하고, 또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피해자가 그 동안 겪은 고통에 대해 마음 깊이 위로를 전하며 해당 보좌관을 면직 처리하기로 했다"며 "국회 내 성폭력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를 논의해달라는 피해자의 목소리에 응답할 수 있도록 국회의 구성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채이배 의원의 이 같은 입장문에도 일각에선 보좌관 채용시 신중했어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보좌관 채용시 이력을 충분히 검토했어야 했다"며 "저렇게 소문이 파다한 이를 채용한 것 자체가 채 의원의 실수"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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