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인터넷 뱅킹, 왜 안됐을까… "정기점검 없앨 것"
우리은행 인터넷 뱅킹, 왜 안됐을까… "정기점검 없앨 것"
  • 유지윤 수습기자
  • 승인 2018.05.08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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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지난 5일 부터 7일까지 시스템 점검 작업을 실시했다. 사진=우리은행CI
우리은행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시스템 점검 작업을 실시했다. 사진=우리은행CI

 

[톱데일리 유지윤 수습기자] 우리은행 인터넷 뱅킹 점검시간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00시부터 7일 24시까지 시스템 점검으로 인터넷 뱅킹 이용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은행 측은 이번 점검에 대해 시스템 교체 작업 탓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속도를 증가시키고,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정보 제공을 위해 기존에 있던 2004년형 시스템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이용하던 IBM 시스템은 유닉스 서버를 기반으로 하는 새 시스템으로 교체됐다. 기존 IBM 시스템은 폐쇄형으로 유지보수 비용이 많이 들고 호환성이 떨어지나 현재 유닉스 서버는 유지보수가 쉽고 호환성이 좋다. 
 
직원들이 이용하는 시스템도 교체돼 고객들에게 더욱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전산 시스템이 전반적으로 바뀌면서 고객들의 정보가 빠른 속도로 올라온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실시간으로 맞춤화된 상품을 추천해드릴 수 있다"고 전했다.
 
우리은행 인터넷 뱅킹 서비스는 오늘 8일부터 당분간은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새로운 시스템의 정기점검시간은 미정이며 5월 말 안에 인터넷 뱅킹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전 시스템에선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오전 2시부터 6시까지가 정기점검시간이었으나 신규 시스템에선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정기점검시간을 없앨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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