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도 '핵'이 있다?(영상)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도 '핵'이 있다?(영상)
  • 신진섭
  • 승인 2018.05.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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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마우스에 스마트폰 가상패드 이용자들 불만, 에뮬레이터 '꼼수' 논쟁도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출시 첫날부터 도마에 올랐다. 스마트폰 사용시 보다 태블릿 PC를 사용할 때 게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출시 첫날부터 도마에 올랐다. 스마트폰 사용시 보다 태블릿 PC를 사용할 때 게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톱데일리 신진섭기자] 16일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기기 간 형평성 이슈에 휘말렸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출시 첫 날, 다수의 유저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스마트폰보다 태블릿PC에서 플레이할 때 상대적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태블릿PC에 마우스를 결합하면 PC와 흡사한 게임 플레이 환경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FPS(총싸움게임) 특성상 찰나의 반응속도 차이가 승패를 좌우한다. 남보다 0.1초라도 빨리 조준할수록 생존가능성이 높아진다. 태블릿PC용 마우스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에서 화면을 터치하는 것보다 빠른 게임 조작이 가능하다. 유저 개개인의 실력이 아닌 플랫폼이 게임 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는 '핵(비공식 프로그램)과 다름없다'는 볼멘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다.

                                         해외 스트리머가 에뮬레이터를 이용해 마우스와 키보드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플레이하는 영상.

지난 3월에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소프트론칭 된 해외지역에서 '키보드-마우스' 조작 논란이 발생한 바 있다.  스마트폰 가상패드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녹스·블루스텍 등 PC 에뮬레이터 사용자들을 '꼼수'라고 지적하고 나선 것. 당시 펍지주식회사는 '에뮬레이터 유저끼리 매칭'을 통해 형평성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접속 플랫폼에 따라 유저를 분리해 동일 플랫폼 유저끼리 만나게 하는 방법을 사용하겠다는 얘기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PC게임 '배틀그라운드'를 모바일로 이식한 게임이다. 중국 텐센트와 펍지주식회사가 공동 개발했다. 출시 첫날 아이폰 무료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게임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안드로이드는 최소 4.3 이상, 권장 5.1.1 이상이며, iOS는 아이폰 5s 이후 출시 아이폰, 태블릿 PC로는 아이패드 에어, 미니2 이후 버전 기기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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