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데일리만평] 북한, 노골적 재팬(일본) 패싱 “개밥에 도토리 신세”
[톱데일리만평] 북한, 노골적 재팬(일본) 패싱 “개밥에 도토리 신세”
  • 김도희 기자
  • 승인 2018.05.16 1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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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무시하는 북한의 태도, 일명 ‘재팬패싱’이 심화되고 있다. 16일 북한 노동관 기관지 노동신문은 “일본은 시대착오적인 대조선 적대시 정책에만 몰두하던 나머지 조선반도(한반도) 문제에 머리를 들이밀 체면마저 잃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운명, 평화보장문제를 논의하는 자리에 일본은 끼우지 못하고 있다"며 "말 그대로 개밥에 도토리 신세가 됐다"고 비판했다. 지난 12일, 납치 문제를 매개로 북한과의 대화를 모색하고 있는 일본에게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납치 문제는 이미 해결됐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한반도 평화 기류를 방해하려는 어리석은 추태”라며 “과거 청산만이 일본의 미래를 보증한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 계획에서도 참관기자단에 일본 언론을 배제했다. 아베 총리는 북한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과 비용을 부담하겠다고 밝혔지만 정작 북한은 콧방귀만 뀌는 모양세다. 아베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각각 남·북, 북·미 정상회담에서 납치 문제를 거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직후인 6월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방일해 미·일 정상회담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이 자리에서 아베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일본을 왕따에서 구해달라'고 요청할 것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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