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체가 돌아왔다' 속 장면이 현실로?… '그것이 알고싶다' 고 염호석 시신 탈취 추적 나서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 속 장면이 현실로?… '그것이 알고싶다' 고 염호석 시신 탈취 추적 나서
  • 박혜진 기자
  • 승인 2018.05.26 2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26일 11시 15분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 2014년 발생한 장례식장에서의 시신 탈취 사건을 재조명한다.

2014년 5월 강릉의 해안도로 위 승용차에서 밭 일을 하러 가던 노부부가 시신을 발견했다. 운전석에 숨진 채 누워있던 시신은 34살의 염호석씨였다.

고 염호석씨는 금속노조 삼성전자 서비스지회 양산분회장으로, 차 안에는 ‘지회가 승리하는 날 화장해달라’는 유서가 남겨져 있었다.

당시 고 염호석씨 사건은 타살의 정황 없이 단순 자살로 종결됐다.

5월 18일 서울의 한 장례식장에 안치된다. 그러나 곧이어 경찰 수백명이 들이 닥치며 조문객들은 경찰에 둘러싸였고 추모의 공간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경찰이 조문객들을 강하게 밀어붙이는 사이 장례식장을 빠져나가는 승합차 한대, 안치돼야 할 시신은 어디론가 사라졌다.

사건 당일 고인의 장례식장에 있던 운구차에서 수상한 쪽지 하나가 발견된다. 이름 없이 직책만 적혀 있는 네 개의 연락처가 있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해당 쪽지를 직접 작성했다는 한 사람을 만났다.

이어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고 염호석씨의 부친을 직접 만났다. 그는 아들의 시신과 관련된 일련의 사태에서 거액이 오고 갔음을 털어놓았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주 토요일 밤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나도 기자코너 운영
억울한 일, 알리고 싶은 일 기사로 표현하세요.
작성하신 기사와 사진(저작권 문제없는 사진)을 top@topdaily.co.kr 로 보내주시면 채택되신 분께 기사게재와 동시에 소정의 상품권(최소5만원이상, 내용에 따라 차등지급)을 드립니다.
문의 02-5868-114 시민기자 담당자

인기기사
탐사보도
기업돋보기
단독기사
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