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한 복판 옛 YMCA자리 아이파크 공사현장 붕괴
서울 강남 한 복판 옛 YMCA자리 아이파크 공사현장 붕괴
  • 박근제 기자
  • 승인 2018.05.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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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현대아이파크 주상복합건물 공사현장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주변을 지나던 목격자에 따르면 굉음과 함께 갑자기 공사장 가림막이 쓰러졌고, 수 미터 아래로 보행로 일부와 흙이 쓸려 내려갔다고 말했다. 목격자와 관계자들은 공사현장 옆으로 대형 수도관이 지나가는데 이 수도관이 파손되면서 물이 새나와 지반을 약하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주변을 지나던 회사원 최 모씨는 "펜스가 공사장 쪽으로 넘어져 다행이지 차도쪽으로 넘어졌으면 큰 사고가 날 뻔했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심야시간이라 행인이나 공사장의 인부들은 없는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보행로가 쓸려내려 갈 정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여서 안전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주변 인도는 아래 지반이 약해져서 허공에 붕 떠있는 상태로 보행자가 통행시 붕괴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 현재 사고현장 앞 도로는 차량이 통행을 하고 있지만, 지반이 약해진 만큼 도로가 꺼질 우려도 있다.

해당공사현장은 옛 YMCA 건물을 허물고 현대산업개발에서 아이파크 19층 주상복합 건물을 신축하는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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