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이매리 “드라마 촬영 중 부상 당했지만 보상도 없이 은폐”… 7년 간 사라진 이유 밝히다
‘풍문쇼’ 이매리 “드라마 촬영 중 부상 당했지만 보상도 없이 은폐”… 7년 간 사라진 이유 밝히다
  • 박혜진 기자
  • 승인 2018.06.0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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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톱데일리] ‘풍문쇼’에서 이매리가 방송에서 7년 간 사라진 이유를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는 ‘나라를 구한 스타의 가족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황영진 기자의 풍문 픽업’ 코너에서는 7년 간 방송에서 사라졌던 MC 출신 배우 이매리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매리 1994년 M본부 공채 MC3기로 데뷔 후 연기자로 전향해 드라마 '내조의 여왕', '신기생뎐'에 나왔지만 2011년 이후 방송가에서 사라졌다. 

이는 이매리가 방송 촬영 중 부상을 당했고 이에 대한 보상도 없이 은폐를 했다면서 드라마 계가 바뀌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기 때문이다.

이매리는 "오고무를 치는 신이 있는데 사비로 배워야 한다고 해서 바로 열심히 했다. 두 달 뒤에 타이틀 장면을 찍는다고 했는데 촬영 전에 타이틀 신을 찍지 8개월 전에 찍지는 않는다. 그 말을 믿고 열심히 했는데 두 달 씩 타이틀 신이 계속해서 밀렸다. 총 8개월 동안 다른 건 못했다"고 밝혔다.

또 "타이틀 장면이 먼저라서 열심히 했다. 나중에 무릎에 물이 찼는데 물이 차면 기본적으로 쉬어야 하는데 보호대를 하고 연습할 수 밖에 없었다. 다리가 안 나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매리는 개인 레슨비 600만원을 비롯해, 몇 년 간 재활 치료 비로 몇 천 만원이 들었다고 주장하는 한편 제작진으로부터는 발설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고 폭로했다.

이매리는 "제작진은 약 때문에 부었던 얼굴이라 출연을 고민했는데, 임성한 작가님이 같이 가야 한다고 설득했다. 감독님이 수단 방법 가리지 말고 빨리 나으라고 했다. 그 당시 저는 무사히 드라마를 끝내는 게 목표였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매리는 8년동안 재활치료를 받았다.

한편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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