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이재명 유부남인거 알고 헤어졌다” 스캔들 논란 심경 토로… 딸 이미소 위해 '법적대응 안해'
김부선 “이재명 유부남인거 알고 헤어졌다” 스캔들 논란 심경 토로… 딸 이미소 위해 '법적대응 안해'
  • 박혜진 기자
  • 승인 2018.06.10 0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배우 김부선 SNS)
(사진=배우 김부선 SNS)

 

배우 김부선씨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의 스캔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주간동아는 지난 9일 김부선과의 전화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씨는 이 매체와 지난달 30일과 지난 2일 두 차례 진행한 통화에서 “김부선이 거짓말쟁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상식적인 사람은 다 알거라고 생각했다”며 “어느 여배우가 이런 일로 거짓말을 하겠냐”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 후보와의 관계에 관해선 “2007년 말 처음 만났을 때는 시장이 아니었다. 기혼 여부도 몰랐다. 이후 유부남인 것을 알고 헤어졌다”며 “이듬해 다른 집회현장에서 영화처럼 우연히 또 만난 게 팩트”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부선이 법적 대응을 하지 않는 이유로 딸이자 배우인 이미소의 장래와 소송 부담감을 꼽았다고 전했다.

김부선은 “딸이 손 편지를 써 ‘남녀관계는 얘기하지 마라'고 하소연했다. 딸을 제대로 뒷바라지 못해 미안하고 불쌍한데 소송으로 딸 혼삿길까지 막을 수 없지 않냐"며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제주에 내려가 살기로 결정하고 정리하는 중이다. 제주 올레길 가이드나 하면서 살려고 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방송된 KBS 경기도지사 후보 TV 토론회에서 김영환 바른미래당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이 일파만파 퍼졌다. 

이재명 후보는 이를 부인했지만 김영환 후보는 지난 5일 진행된 '제7회 경기도지사 후보자 토론회'에서 또 한 번 해당 논란을 언급했다. 

이에 이재명 후보는 "모든 일은 증거가 없다면 중세시대의 마녀사냥이다"라며 "결백을 밝히라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주장하는 사람이 증거를 제공해야 한다. 가짜 뉴스로 주권자들의 눈을 흐리는 사람은 처벌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나도 기자코너 운영
억울한 일, 알리고 싶은 일 기사로 표현하세요.
작성하신 기사와 사진(저작권 문제없는 사진)을 top@topdaily.co.kr 로 보내주시면 채택되신 분께 기사게재와 동시에 소정의 상품권(최소5만원이상, 내용에 따라 차등지급)을 드립니다.
문의 02-5868-114 시민기자 담당자

인기기사
탐사보도
기업돋보기
단독기사
만평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