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미국 가더니 바른미래당도 나갔나… 낙선 현수막에 ‘당명’ 빠져 비판↑
안철수, 미국 가더니 바른미래당도 나갔나… 낙선 현수막에 ‘당명’ 빠져 비판↑
  • 박혜진 기자
  • 승인 2018.06.2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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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뉴스)
(사진=JTBC 뉴스)

 

[톱데일리]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서울시장 후보의 낙선인사 현수막에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주 치러진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했으나 득표율 3위에 그쳐 낙선한 안 후보는 최근 출마 지역에 유권자들에게 낙선 인사를 전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현수막에는 “시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보내주신 사랑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러나 소속 정당인 바른미래당에 대한 언급은 찾아 볼 수 없다. 

이에 이준석 바른미래당 노원병 당협위원장은 안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안 위원장 후보 낙선 현수막을 본다 하더라도 흰 바탕에 검은 글씨와 파란 글씨로 '안철수' 써놓고 당명도 넣지 않았다"며 "과연 이 사람이 당을 생각하고 있었느냐는 지적이 들어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결과로 평가를 받는 시점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계속 공격을 받는 거다. 왜냐하면 선거 끝난 다음에 후보들은 자기가 기대한 것보다 성적이 안 나오면 굉장히 화가 많이 나 있다. 그러면 그 화를 달래는 것도 조직의 리더의 하나의 관점이다"며 "그 분노에 대해 안 위원장이 처리를 해야 했는데 그렇지 않았다"며 안 위원장의 출국을 비판했다. 

한편 안 후보는 지난 15일 서울시장 선거에서 3위로 낙선한 후 딸의 박사학위 수여식 참석을 이유로 미국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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