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데일리] 26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는 에릭남이 출연했다.
이날 에릭남은 5천 만원 상금을 걸고 10인 도전자와 대결을 펼쳤다.
에릭남은 8단계 ‘고기를 먹었을 때 지방을 분해하는 소화 효소가 나오는 장기’를 맞추는 문제를 마주했다.
에릭남은 보기인 위, 대장, 십이지장 중 십이지장을 고르며 “솔직히 답을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자신이 고른 보기가 정답이라는 말에 깜짝 놀라 웃음을 안겼다.
십이지장이란 소장의 일부로 위의 유문에서 공장에 이르는 말굽 모양의 부위를 말한다. 손가락 12개를 옆으로 늘어놓은 길이가 된다고 해 이름을 붙었으나 실제로는 그보다 길다.
한편 이날 에릭남은 9단계에서 안타깝게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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