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아무도 모르는 고통, 나만의 어리점증’…메니에르병·이석증 원인은?
생로병사의 비밀 ‘아무도 모르는 고통, 나만의 어리점증’…메니에르병·이석증 원인은?
  • 박혜진 기자
  • 승인 2018.06.27 2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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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사진=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톱데일리]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아무도 모르는 고통, 나만의 어지럼증'에 대해 방송한다.  

2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트라우마까지 남기는 어지럼증의 증상적 차이를 제시하고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 질환과 진단 과정을 알아본다.

장순애 씨는 아직도 지난날을 생각하면 아찔하다. 갑자기 집안이 빙빙 돌며 눈조차 뜰 수 없는 심한 어지럼증이 찾아왔다. 평소 지병 따위 없이 중년의 건강을 유지해오던 장순애씨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어지럼증에 죽음의 공포마저 느꼈다. 걸을 수조차 없어 바닥에 엎드려 고통스러워하던 순애씨를 발견한 남편, 둘은 급히 응급실로 향했다. 

견뎌낼 수 없던 고통의 원인은 바로 말초성 어지러움의 대표 질환 중 하나인 전정신경염이었다.

일반적인 어지럼증의 약 40%는 몸의 평형 기능을 담당하는 귓속 말초 전정기관의 이상으로 생긴다. 전정기관은 머리 위치나 움직임의 변화를 감지하고 중추 평형기관에 감각 정보를 전달해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크게 이석증, 메니에르병, 전정신경염이 이에 속한다. 

메니르병은 만성 어지럼증, 이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달팽이관 내 림프관 이상으로 발생한다. 내림프관 안의 내림프액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지면서 압박, 팽창돼 전정기관 내 림프관까지 영향을 줘 청각기능과 평형조절기능에 이상을 초래한다.

이석증은 발병 초기에 나타나는 빙빙 도는 회전성 어지러움증과 구토 증상이 몹시 고통스러운 질환으로 이석증이 제대로 낫지 않고 자꾸 재발, 반복하면서 만성 어지럼증으로 진행돼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도 많다. 

한편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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