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포항 물회 ‘마라도회 식당’ 위치는?… ‘자연산 횟감’·‘인공 조미료 사용X’ 고집으로 "연 매출 25억"
‘서민갑부’ 포항 물회 ‘마라도회 식당’ 위치는?… ‘자연산 횟감’·‘인공 조미료 사용X’ 고집으로 "연 매출 25억"
  • 박혜진 기자
  • 승인 2018.07.05 2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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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서민갑부')
(사진=채널A '서민갑부')

[톱데일리] '서민갑부' 포항 물회가 화제다.

5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평범한 은행원에서 ‘물회 대모’가 된 손휘준 (59) 씨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손 씨는 포항 토박이로 활어차 사업을 했던 아버지 여향을 받아 서울에서 횟집을 찾았다. 하지만 해마다 올라가는 월세 압박에 서울 생활 3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와 횟집을 다시 시작했다. 

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 남편의 거래처 부도로 연쇄부도를 맞게 되고 10억이 넘는 빚만 남았다.

이때 손 씨는 ‘더 이상 내려갈 바닥이 없다’며 스스로 다독이며 특제 소스를 곁들인 ‘물회’로 다시 한 번 사업을 시작했다. 

손 씨의 사업 원칙은 ‘맛은 속일 수 있어도 재료는 속일 수 없다’는 것이다.

그녀는 최고급 자연산 횟감만 고집한다. 또 물회의 소스에는 인공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는다. 토종 매실로 만든 매실 엑기스에 다시마 가루, 버섯 가루, 멸치 가루 등 천연 조미료로 소스의 맛을 완성한다. 

손 씨는 본인 가게 뿐만 아니라 해안로 주변 횟집을 하나씩 찾아다니며 설득해 공동 구매로 재료 단가를 낮추기도 했다.

덕분에 ‘포항 물회 지구’가 만들어졌고, 손 씨는 “혼자 잘 살면 오래 못 가지만 다 같이 잘 살면 오래 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물회 서민갑부의 가게는 '마라도회식당'으로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158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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