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목감 한신아파트 단지 내 택배차량 진입 금지, 다산신도시 택배 대란 재현되나
시흥 목감 한신아파트 단지 내 택배차량 진입 금지, 다산신도시 택배 대란 재현되나
  • 서은정 기자
  • 승인 2018.07.20 09:56
  • 댓글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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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목감한신더휴센트럴파크 입주자 대표회가 단지 내 택배 차량 진입을 금지를 공고했다.
지난 19일 목감한신더휴센트럴파크 입주자 대표회가 단지 내 택배 차량 진입 금지를 공고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톱데일리 서은정 기자] 지난 19일 목감한신더휴센트럴파크(이하 목감한신) 입주자 대표회가 단지 내 택배 차량 진입을 금지하기로 했다.

단지 내 택배 차량 진입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등이 우려된다는 이유였다.

20일 목감한신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톱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택배 차량으로 사고가 일어난 적은 없지만 위험할까봐 걱정이 된다는 민원이 있다”고 말했다.

목감한신은 입주자 대표회의에 의해 오는 8월15일부터 단지 내 택배 차량 진입을 전면 금지할 예정이다.

목감한신에 물품을 배달하려는 택배 기사는 아파트 504동 앞 지상 주차장이나 노브랜드 쪽 동문 출입구 밖에 차량을 주정차하고, 손수레나 카트 등을 끌고 단지 안으로 들어가 배달 장소까지 가야한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택배회사랑 기사들을 불러서 논의를 해보자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개인사업자인 경우가 많아 회의에 모이지 않았다”며 “일단은 아파트 입구에 공고문을 붙여놨고, 경비를 통해서 택배 기사에게 공문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다산신도시에서는 입주민들이 단지 내 택배 차량 진입을 금지하자, 택배회사와 기사들이 반발해 배송을 거부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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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 2018-07-21 01:05:48
목감에 사는 주민입니다 .이번 택배 문제는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문제로 관련없이 목감을 비하하고 잘 살고있는 동네를 무시하고 욕하는 것은 정말 기분 나쁘네요 댓글 다신분들은 얼마나 잘사시길래 그런 댓글을 다시는지 모르겠어요

212121 2018-07-20 23:48:04
좋은공기쐬며 쉬려고 이사왔더니 뭣같은 단지가 동네욕 다맥이네. 한신 호반 두 아파트만 그런거지 다른 아파트는 지상 고대로 운영중입니다. 택배기사님도 겁나 좋으신분들이고 ㄹㅇ 마주칠때마다 뼛속깊이 감사함느끼며 108배라도 하고싶은 심정으로 택배 받는디 개 젖같은 단지땜에 무뢰한되기 싫다. 씨바 택배차량보다 니들 애새끼들 씽씽카, 킥보드, 자전거타고 좌우만 주시하믄서 달리는게 더 위험해. 애들만 말고 노약자랑 다른 어른도 안전하게 좀 다닙시다.

목감이웃주민 2018-07-20 23:07:31
사건이 벌어진 한신아파트 근처 아파트에 거주 중인 목감주민입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동네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것이 정말 너무나 안타깝고, 또 부끄럽기도 합니다.
한신아파트 입주민분들은 그동안 택배기사님분들과의 협의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다고 고충을 토로하고 있으나, 지금 이렇게 일이 붉어지게 된 점은 분명 택배기사님에 대한 배려가 충분하지 않았다는 걸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저희 목감 내 커뮤니티에서도 한신 아파트분들의(아마도 입주민 대표분들이시겠지만) 대처가 미흡하고, 성급하지 않았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타단지 거주자 입장에서 목감 전체가 매도당하는 것 같아 조금 씁쓸하고 억울한 감정도 있고요.
집값 비싼 동네는 아니지만, 소소하게 이웃 간의 정이 살아있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안타깝습니다.

본질 2018-07-20 11:07:03
지상에 차없는 단지라고 분양광고 해놓고 정작 지하주차장을 택배차가 들어갈수없는 높이로 지어놓은 건설사놈들을 욕해야하는거 아닌가
결국 또 입주민과 택배기사의 싸움으로 몰아기네
을끼리 싸움붙여놓고 팔짱끼고 있는 정부 대기업 니들이 제일 문제인것을

제임스우 2018-07-20 11:39:39
이 문제는 안전을 위한 입주민들의 당연한 조치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기사화되면 내용도 모르는 사람들은 씹어대기 좋죠..
한신주민들이 택배기사님들에게 갑질하는게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의 가족을 위해 결정한 것이지요..

택배기사님들도 단지내에서 서행만 해주셨다면 이러한 일들은 없었겠죠..

입대위에서 그동안 상생을 위해 주변단지사례를 보며1년간 미뤄오며 인내한것은 표시되지 않아 아쉽네요ㅜㅜ

주민들에게 핫키워드 갑질은 옳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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