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데일리 서은정 기자] 20일 11시 전국에 폭염 경보가 울렸다.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고,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해안가 일부 지방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 경보를 알렸다.
환자 발생과 농.축.수산물 피해가 우려된다.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족 및 이웃이 수시로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열사병과 탈진의 위험이 높아지니 야외활동, 실외작업을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 가축이 집단 폐사하거나 병충해 가능성이 높으니 조치해야 한다.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비 소식이 없어 무더위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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