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일간, 그들은 악마의 탈을 썼다… 구미 원룸 20대 여성 집단 폭행 사망 “엄마의 설득에 자수?”
61일간, 그들은 악마의 탈을 썼다… 구미 원룸 20대 여성 집단 폭행 사망 “엄마의 설득에 자수?”
  • 박혜진 기자
  • 승인 2018.07.28 2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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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뉴스)

[톱데일리] 구미 20대 여성 집단 폭행 사망소식에 누리꾼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28일 구미 경찰서 측은 “20대 여성 4명이 구미 인동 근처 원룸에 지내던 중 서로 간의 생각이 충돌해 한 명을 마구잡이로 집단 폭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 명을 약 61일 동안 원룸에서 일방적으로 집단 폭행을 했다”며 “이후 집단 폭행한 20대 여성들은 어머니의 설득으로 자수했다”고 말했다.

자수와 함께 구미 경찰서는 사건이 발생한 구미 인동 근처에 있는 원룸으로 출동해 약 72시간 만에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A씨가 1명에게 돈을 빌려 갚지 않았고, 다른 3명과는 금전 문제가 없었으나 행동이 마음에 안 들면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처음에 사소하게 폭행하다가 A씨가 저항이나 반항이 없자 그 강도가 심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발견되기 3일 정도 전에 숨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계속된 폭행이 누적돼 숨졌는지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을 부검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 경찰서는 사망한 A씨를 마구잡이로 집단 폭행한 요인에 대해 20대 여성 4명을 추가 조사를 할 예정이다. 또 4명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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