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그룹, '쉐이크쉑' 허희수 부사장 경영서 영구배제…대마 밀반입 및 흡연 혐의
SPC 그룹, '쉐이크쉑' 허희수 부사장 경영서 영구배제…대마 밀반입 및 흡연 혐의
  • 신진섭 기자
  • 승인 2018.08.0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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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희수 SPC그룹 부사장

[톱데일리 신진섭 기자] SPC그룹이 액상대마 밀반입 및 흡연 혐의로 구속된 허희수 부사장(40)에 대해 경영에서 영구배제한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7일 허 부사장 구속 관련 입장문을 내고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면서 "허 부사장에 대해 그룹 내 모든 보직에서 즉시 물러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부장 윤상호)는 해외에서 액상 대마를 밀수해 흡연했다는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허 부회장을 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허 부사장은 허영인(69) SPC 회장의 차남이다. 검찰은 허 부사장을 상대로 액상 대마를 들여온 과정, 공범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SPC그룹 오너 3세인 허 부사장은 지난 2016년 7월 미국 뉴욕의 버거 체인점 ‘쉐이크쉑’을 국내에 들여왔고, 같은 해 10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허 부사장은 2007년 SPC그룹의 계열사인 파리크라상에 입사해, 파리크라상 마케팅본부장과 SPC그룹 전략기획실 미래사업부문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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