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김경수 폭행범, 이재명 반대 집회하던 보수 유튜버... 더불어민주당 “명백한 백색테러”
10일 김경수 폭행범, 이재명 반대 집회하던 보수 유튜버... 더불어민주당 “명백한 백색테러”
  • 서은정 기자
  • 승인 2018.08.10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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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비서실에서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폭행한 천모씨가 이 지사 반대 집회를 진행하던 사람이라고 밝혔다. 사진=이재명 경기도지사 SNS 캡처

[톱데일리 서은정 기자] 10일 새벽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폭행당한 사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명백한 백색테러다. 폭행 당사자를 법과 원칙에 따라 엄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이날 새벽 5시 20분 경, 드루킹 관련 특검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50대 남성에게 뒤통수를 가격 당했다. 이어 남성은 김 지사의 뒷덜미를 강하게 잡아당겼다.

더불어민주당은 폭행사태에 대해 범죄자와 피해자를 구별하지 못하는 '묻지마식 의혹 제기가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지사가 도정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가 드루킹과의 대질조사까지 응하는 등 특검의 조사에 충분히 협조했다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드루킹의 오락가락 진술로 더 이상 드루킹의 말을 신뢰할 수 없다고도 덧붙였다.

김 지사를 폭행한 50대 남성 천모씨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SNS에 “폭력행위에 대한 실체 밝혀지길 바란다”며 천 씨가 “이재명 타도와 구속 촉구 집회”를 주장하는 사진을 올렸다. 이밖에도 천 씨는 김 지사의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보수 성향 집회 등을 중계한 유튜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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