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성가대서 사랑 이룬 남경필 전 경기지사, 오늘 비공개 재혼… 미국서 학업·강의 병행
교회 성가대서 사랑 이룬 남경필 전 경기지사, 오늘 비공개 재혼… 미국서 학업·강의 병행
  • 박혜진 기자
  • 승인 2018.08.10 2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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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경필 전 경기지사 SNS)

[톱데일리] “저 오늘 결혼했습니다”

남경필 전 경기지사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신부와는 같은 교회 성가대에서 만났습니다. 둘 다 아픈 경험이 있어서 서로를 위로하며 사랑에 빠졌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남경필 전 지사는 “나이도 네 살 차이로 같은 시대를 살아 왔습니다. 저는 두 아들의 아버지, 신부는 한 아들의 어머니로서 서로를 이해하며 의지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남경필 전 지사는 “오늘 오후, 저희 교회 원로목사님 주례로 직계가족들의 축복속에 경기도의 한 작은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라며 “모두 20대인 세 아들들의 축하가 가장 마음을 든든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제 아들들의 엄마와 신부 아들의 아빠가 마음으로 보내준 축하가 큰 힘이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남경필 전 지사는 “죄송스럽게도 가족들 외에는 가까운 지인 분들 에게도 알리지 못했습니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십시오. 쉽지 않은 길이었습니다. 남은 여정도 그러할 것입니다.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함께 축복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남 전 지사의 아내는 4살 연하로 성가대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 전 지사는 전 아내와의 사이에서 얻은 두 아들을, 신부는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한 측근은 남경필 전 지사가 오늘 결혼식 이후 아내와 함께 미국에 건너가 학업과 강의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경필은 지난 2014년 경기도지사에 당선된 후 전 부인과 헤어졌다.

남 전 지사는 이혼 사유에 대해 전 아내가 정치와 상관없는 평범한 삶을 살고 싶어 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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