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한양아파트 정전, 주민들 불편 호소
압구정 한양아파트 정전, 주민들 불편 호소
  • 신진섭 기자
  • 승인 2018.08.26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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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압구정동 소재 한양아파트 일부 단지가 정전돼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26일 서울 압구정동 소재 한양아파트 일부 단지가 정전돼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톱데일리 신진섭 기자] 26일 서울 압구정동 소재 한양아파트 일부 단지가 정전돼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날 정오경 한양아파트 1, 2차 아파트에서 정전이 일어났다. 인터폰은 물론 엘리베이터 전력도 차단돼 주민들은 정전 이유를 찾기 위해 삼삼오오 마당으로 걸어내려 왔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번 정전사태는 노후화된 변압기가 늘어난 전력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파손된 탓이다. 

정확한 전력 복구 시기는 알 수 없다. 당초 이날 오후 5~6시쯤 수리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복구가 지연되며 오는 27일 새벽까지 정전사태가 길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해당 아파트 주민들은 관리사무소 측으로부터 정전에 대한 안내를 듣지 못했다며 불만을 내비치고 있다. 입주민 A씨는 “이미 정전된 지 수 시간이 지났고, 사람들이 대부분 집에 있는 주말에 터진 정전인데도 관리소 측은 아무말이 없다. 주민들에게 사태 경위를 문자로라도 알려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주민들은 장기간 이어진 정전으로 인해 냉장고 내 음식의 부패, 출근을 위한 전자기기 충전 불가 등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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