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베트남 피파랭킹은?… “탁월한 능력” 박항서 감독 대한 베트남 현지반응 보니
한국 베트남 피파랭킹은?… “탁월한 능력” 박항서 감독 대한 베트남 현지반응 보니
  • 박혜진 기자
  • 승인 2018.08.28 00:44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톱데일리]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이 시리아를 꺾으면서 한국과 4강전을 펼치게 됐다.   

27일 한국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8강 우즈베키스탄을 4대 3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같은 날 베트남은 시리아를 1대 0으로 격파하고 사상 첫 4강에 진출했다.  

이에 박항서 감독은 난처해졌다. 고국 한국을 맞이해 베트남을 승리로 이끌 전술을 짜야 하는 셈이다. 

베트남 사회는 박항서 신드롬에 빠졌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축구를 사상 첫 8강에 이어 4강까지 진출하며 그야말로 마법 같은 결과를 이뤄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용병술에 대해서는 베트남 사회가 하나같이 “탁월한 능력”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베트남이 사상 첫 8강에 오를 당시 박 감독은 후반 33분 결승골의 주인공인 프엉 선수를 교체 투입하며 승리를 견인한 바 있다.

박 감독을 향한 선수들의 애정도 대단하다. 베트남의 한 선수가 최근 소셜미디어에 올린 8초짜리 동영상에는 박 감독이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마사지 기계를 들고 베트남 선수의 발을 정성스럽게 문지르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 동영상은 ‘선수들을 극진히 사랑하는 감독님’이란 글과 함께 베트남 사회에 빠르게 퍼졌다.  

이 때문에 베트남에서는 박 감독이 ‘파파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박 감독은 벤치에서는 불같은 다혈질 성격이지만 경기장 밖에선 아버지처럼 선수들을 챙긴다는 의미다.   

한편 오는 29일 한국과 베트남의 4강전이 예고된 가운데 피파랭킹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베트남의 피파랭킹은 102위로, 피파랭킹 57위인 한국보다 다소 뒤쳐져있다.


톱데일리는 독자분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주신 제보와 취재요청으로 세상을 더욱 가치있게 만들겠습니다.
뉴스제보 이메일 top@topdail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ㅇㅇㅇ 2018-08-28 01:13:14
기사 제목 잘뽑았네~ ㅎㅎ

나도 기자코너 운영
억울한 일, 알리고 싶은 일 기사로 표현하세요.
작성하신 기사와 사진(저작권 문제없는 사진)을 top@topdaily.co.kr 로 보내주시면 채택되신 분께 기사게재와 동시에 소정의 상품권(최소5만원이상, 내용에 따라 차등지급)을 드립니다.
문의 02-5868-114 시민기자 담당자
인기기사
기업돋보기
단독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