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데일리] 정현이 올 시즌 마지막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 나섰다.
US오픈은 28일부터 내달 9일까지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센터에서 진행된다.
정현은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시드를 받고 US오픈에 출전해 28일 열리는 1회전에선 세계랭킹 104위 리카르다스 베란키스를 만난다.
US오픈에서 한국 남자 테니스 선수 최고 성적은 2000년과 2007년에 거둔 이형택의 16강이다. 이날 정현은 이형택을 넘어 US오픈 한국 선수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한편 JTBC는 이날 밤 12시 20분부터 정현의 '2018 US오픈 테니스' 1라운드 경기를 단독 중계한다.
JTBC와 JTBC3 FOX Sports는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리는 '2018 US오픈 테니스'에서 정현의 경기를 전라운드 독점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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