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세청, 남양유업 세무조사 착수
[단독] 국세청, 남양유업 세무조사 착수
  • 연진우 기자
  • 승인 2018.09.04 1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국세청 세무조사가 진행중인 서울 논현동 남양유업 본사
사진=국세청 세무조사가 진행중인 서울 논현동 남양유업 본사

국세청이 남양유업에 대한 세무조사를 시작했다. 남양유업이 세무조사를 받는 것은 5년 만이다.

관련업계와 남양유업 등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서울지방국세청 소속 조사관 십여 명이 강남구 논현동 소재 남양유업 본사에 상주하며 집중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다. 금번 세무조사는 수개월에 거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세무조사에 대해 한 식품업체 임원은 “세무조사가 간격은 5년이지만 기업마다 주기가 다르다. 최근에는 오너2세 등 일가들이 법인카드 등을 통해 회사 돈을 임의로 사용하는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보는 추세”라고 말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세무조사는 정기세무조사일 뿐 오너와는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지난 2013년 초, 대리점주에 대한 욕설로 인한 ‘갑질파문’ 직전 세무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조사 결과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차명주식이 발각돼 실명전환을 했으며, 남양유업 측은 수 십 억대 증여세와 상속세를 자진 납부했다. 또 세금 탈루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대법원에서 무죄선고를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나도 기자코너 운영
억울한 일, 알리고 싶은 일 기사로 표현하세요.
작성하신 기사와 사진(저작권 문제없는 사진)을 top@topdaily.co.kr 로 보내주시면 채택되신 분께 기사게재와 동시에 소정의 상품권(최소5만원이상, 내용에 따라 차등지급)을 드립니다.
문의 02-5868-114 시민기자 담당자

인기기사
탐사보도
기업돋보기
단독기사
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