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편의점 매출 4위 ‘미니스톱’ 새 주인은 누구… 롯데·신세계 인수전 뛰어들어
국내 편의점 매출 4위 ‘미니스톱’ 새 주인은 누구… 롯데·신세계 인수전 뛰어들어
  • 박혜진 기자
  • 승인 2018.09.1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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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데일리] 롯데와 신세계가 국내 편의점 업계 4위인 미니스톱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미니스톱의 매각 주관사인 노무라증권이 이날 실시한 매각 예비입찰에 롯데, 신세계 등이 참여했다. 매각 대상은 한국미니스톱의 지분 100%다. 

이들 업체가 인수전에 참여한 이유는 국내 편의점 시장이 포화 상태인 데다 신규 출점을 제한하는 움직임까지 나오자 인수·합병을 통해 덩치를 키우려는 포석으로 보인다. 

한국미니스톱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전국에 2535개 점포를 운영 중으로 CU(1만3010개), GS25(1만2919개), 세븐일레븐(9535개), 이마트24(3413개)에 이은 5위다. 

미니스톱의 지난해 매출은 1조1852억 원으로 GS25(GS리테일), CU(BGF리테일), 세븐일레븐(코리아세븐) 등에 이어 4위다. 

한국미니스톱 지분은 일본 유통사인 이온그룹이 76.06%, 국내 식품 기업인 대상이 20%, 일본 미쓰비시가 3.94%씩 갖고 있다.

한편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입찰 참여 여부에 대해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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