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데일리] 오늘(26일) 밤 10시 KBS 2TV에서는 추석특집극 '옥란면옥'이 2회 연속 방송된다.
'옥란면옥'은 70년 동안 평양냉면 외길 인생을 살아온 아흔이 다된 아버지 달재와 냉면에서 벗어나 서울로 뜨고 싶은 마흔이 다된 노총각 아들 봉길의 부자전쟁을 그린 코믹휴먼드라마다.
‘옥란면옥’에는 신구, 김강우 등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오랜만에 KBS에서 선보이는 추석특집극에 신구와 김강우가 캐스팅되면서, 탄탄하고 묵직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훌륭한 연기를 보는 재미를 전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은 이날 결방되며 13, 14회는 27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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