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데일리 연진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핼러윈 호러캠프'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쌍용차 가족들과 함께 진행된 핼러윈 호러캠프는 지난 20~21일 1박 2일 일정으로 충북 제천시의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진행됐다.
행사 전 사전 공지에 따라 핼러윈 코스튬으로 꾸민 참가자들이 행사장소에 모였고, 참가자 투표를 통해 선정된 '오늘의 핼러윈 코스튬'에 티볼리 아트웍스 디오라마(2명)를 증정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호러 키워드에 따라 분장한 스태프들이 유쾌한 공포감을 선사했고 ▲핼러윈양초 만들기 ▲보물 찾기 ▲타로카드점 ▲무서운 영화관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최근 오토캠핑빌리지를 오픈하면서 월 1회 토요일을 쌍용차 가족의 이름으로 하나되는 '쌍용패밀리데이(S.F.D)'로 지정하고 매월 새로운 테마의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약속했으며, 이번 핼러윈 호러캠프는 그 첫 번째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향후 오토캠핑빌리지에서 차별화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고객 참여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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