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누구 컨퍼런스 2018' 개최… "바깥 세상에 커뮤니케이션 시작한다"
SK텔레콤 '누구 컨퍼런스 2018' 개최… "바깥 세상에 커뮤니케이션 시작한다"
  • 신진섭 기자
  • 승인 2018.10.24 1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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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자사 AI(인공지능) 오픈 플랫폼 '누구 디벨로퍼스'의 기술 및 활용법 등을 공개하는 ‘누구 컨퍼런스 2018’을 24일 개최했다. 사진은 '누구 컨퍼런스 2018'에서 SK텔레콤 장유성 서비스 플랫폼 사업단장이 키노트 스피치를 하고 있는 모습

[톱데일리 신진섭 기자] SK텔레콤이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자사 AI(인공지능) 오픈 플랫폼 '누구 디벨로퍼스'의 기술 및 활용법 등을 공개하는 '누구 컨퍼런스 2018'을 24일 개최했다.

‘누구 디벨로퍼스’는 AI '누구' 오픈플랫폼의 정식 명칭으로, 써드 파티(3rd Party)가 직접 AI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는 '누구 플레이 키트’(NUGU Play Kit)'와 사용자 그룹 및 전용 디바이스를 관리할 수 있는 '누구 비즈’(NUGU Biz)'로 구성된다.

누구 컨퍼런스는 장유성 서비스 플랫폼사업단장의 키노트 스피치(기조연설)를 시작으로, 박명순 AI사업 유닛장의 누구 사업 소개, 이현아 AI 기술 유닛장의 누구 기술 소개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장유성 서비스 플랫폼사업단장은 "누구가 처음 시작된 게 2016년 9월, 이제 거의 2년이 됐다"며 "아이를 키울 때 2년이 되면 말이 트이기 시작한다. 누구도 비슷한 걸음을 걷고 있다고 본다. 올해 처음 오픈 플랫폼을 개방하고 바깥 세상에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장 단장은 지난 9월 11번가의 수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상호 전 SK텔레콤 서비스플랫폼 사업부장의 뒤를 이어 SK텔레콤의 AI사업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누구 컨퍼런스 2018' 참가자가 행사장에 전시된 오픈플랫폼 기반 점자교육 보조기기(탭틸로)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누구 컨퍼런스 2018' 참가자가 행사장에 전시된 오픈플랫폼 기반 점자교육 보조기기(탭틸로)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이날 행사장에는 오픈 플랫폼에 기반한 연예인 스케줄 검색 서비스인 ‘아이돌갤린더’와 ‘누구’ 스피커를 통한 점자교육 보조기기(탭틸로) 등이 시연됐다.

SK텔레콤은 이번 오픈 플랫폼 공개로 서드 파티 개발자들이 누구 오픈 생태계 조성에 참여하며 서비스 영역이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올해 말, 내년 초 쯤 누구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공개해 외부 소프트웨어‧하드웨어에 누구를 탑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SK텔레콤은 창업진흥원과 함께, 누구 오픈 플랫폼 확산을 위해 개발,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눠  8400만원의 상금을 내걸고 '누구 플레이 개발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다음달 23일까지 접수를 하고 심사 과정을 거쳐 입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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