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롤드컵 결승전] IG 우승, 압도적 경기력으로 프나틱 제압
[2018 롤드컵 결승전] IG 우승, 압도적 경기력으로 프나틱 제압
  • 신진섭 기자
  • 승인 2018.11.03 1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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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저녁, 인천 문학 주경기에서 열린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에서 '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이 프나틱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제압하고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렸다.
3일 저녁, 인천 문학 주경기에서 열린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에서 '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이 프나틱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제압하고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렸다.

[톱데일리 신진섭 기자] 3일 저녁, 인천 문학 주경기에서 열린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에서 중국의 '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이 유럽의 프나틱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제압하고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렸다.

시종일관 IG의 압도적인 우세가 이어졌다. ‘과연 결승전이 맞나’ 싶을 정도로 실력차이가 컸다.

1경기 IG는 리산드라, 알리스타, 카밀의 강력한 CC기(군중제어기술)을 앞세워 프나틱의 미드라이너 ‘캡스’를 연속적으로 따냈다. 미드주도권을 잃은 프나틱은 시종일관 IG에 이끌려 다니다가 넥서스를 내줘야 했다.

2경기에도 경기양상은 비슷했다. IG가 이번엔 미드 대신 탑 라인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는 점에만 차이가 있었다. 프나틱의 탑 라이너 ‘브위포’의 우르곳은 5분 경 IG의 탑라이너 ‘더샤이’ 강승록의 이렐리아, ‘루키’ 송의진의 그라가스에게 퍼스트블러드를 헌납했다. IG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우르곳이 탑 라인에 복귀하자마자 다시 한번 갱킹을 시도, 우르곳을 나락으로 떨어뜨렸다. 프나틱의 서포터 ‘할리쌍’과 정글러 ‘브록사’가 분주하게 소환사의 협곡을 누볐지만 IG는 쉽게 갱킹을 당해주지 않았다. 

3경기 1분경, IG의 서포터 '바오란'이 상대편 봇 부쉬에 있다가 허무하게 퍼스트블러드를 헌납하며 프나틱이 유리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실력차가 역력했다. 송의진의 갈리오는 텔레포트와 궁극기 ‘영웅출현’을 활용한 기가막힌 합류를 보여줘 프나틱의 예봉을 꺾었다.

초중반 한타에서 IG의 원거리딜러 ‘재키러브’의 카이사가 킬을 쓸어 담으며 압도적으로 성장했다. 프나틱은 IG의 단단한 조직력을 이겨내지 못했고, 25분경에 프나틱의 넥서스가 무너지며 경기 스코어 3대 0으로 ‘2018 롤드컵’의 최종 승자가 결정됐다.

경기 직후 IG의 ‘루키’ 송의진은 감격스러운 듯 눈물을 흘리며 “제가 지금까지 우승만을 위해 달려왔다. 지금까지 우승을 못해서 정말 갈망했다. 팀원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롤드컵 총상금은 최소 222만 5000달러이며, 오는 20일까지 판매되는 ‘챔피언십 카직스’ 스킨과 ‘2018 챔피언십 와드’ 스킨 매출액의 25%가 총 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IG는 총 상금 중 37.5%를 가져가게 돼 최소 83만 달러 이상의 상금을 챙기게 됐다. 또한 한국 팀의 경우, 8강전까지 진출한 kt와 ‘아프리카 프릭스’는 총상금의 4%, 그룹 스테이지에서 조 4위를 차지한 ‘젠지 e스포츠’는 총상금의 1.25%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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