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 노키아 바나나폰 출시… 차별화 전략 이어간다
CJ헬로, 노키아 바나나폰 출시… 차별화 전략 이어간다
  • 신진섭 기자
  • 승인 2018.11.2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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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데일리 신진섭 기자] CJ헬로가 일명 ‘바나나폰’으로 불리는 노키아(Nokia)의 ‘8110 4G’를 출시하고, 지마켓에서 오는 26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8110 4G’는 지난 96년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피처폰(Feature Phone)에 현대적 디자인과 기술을 더한 ‘노키아 오리지날’ 제품군이다.  통화, 인터넷 접속, 음악이나 동영상 재생 등 필수 기능 등을 갖췄다. 스마트폰에 비하면 성능과 가격이 낮다. 곡선형 몸체에 슬라이드 구조를 지니고 있어 ‘바나나폰’이란 애칭으로 더 잘 알려졌다. 영화 ‘매트릭스’에서 키아누리브스가 사용한 핸드폰이다.

‘바나나폰(8110 4G)’의 출고가는 13만9700원(VAT포함)으로 단말지원금을 통해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어떤 요금제를 선택하든 할부원금이 없어 세컨폰으로 이용하기에 알맞다. 

4G LTE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고, 와이파이와 테더링 연결 등의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 구글 카이OS(Kai OS) ▲ 2.4인치 디스플레이 ▲ 스냅드래곤205 CPU ▲ 착탈식 1500mAh 배터리 등 스펙을 지녔다.

CJ헬로는 이베이와의 제휴를 통해 ‘바나나폰’을 지마켓에서도 단독 판매한다. 이베이와의 제휴 프로모션은 지난 3월 유심요금제, 5월 헬로리퍼폰 판매에 이은 세 번째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새로운 모바일 소비트렌드를 함께 개척할 예정이다. 사전예약 기간 중 지마켓을 통해 가입한 500명(선착순)에게 배터리와 액정필름을 추가 지급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헬로모바일은 고가의 스마트폰이 모바일 단말기 점유율을 높여가는 세태에서도 20% 내외의 이용자들은 꾸준히 피처폰(Feature phone)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 이 모델을 출시했다. 

앞서 헬로모바일은 자녀의 학습을 돕는 ‘EBS열공폰’, ‘헬로리퍼폰’, ‘청춘뮤직폰’,  ‘블랙베리 시리즈’ 등 독특한 단말기를 단독 출시하며 차별화 전략을 선보였다.

조강호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 본부장은 “최근 많은 수의 모바일 이용자들이 TMI(Too Much Information, 알지 않아도 될 정보)와 지나치게 비싼 단말기에 대해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심플한 디자인에 꼭 필요한 기능만 지닌, 합리적 가격의 ‘바나나폰’이 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 출생)의 취향을 저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식판매는 오는 27일부터 지마켓과 다이렉트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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