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연세대와 손잡고 '5G 오픈 플랫폼' 출범
KT, 연세대와 손잡고 '5G 오픈 플랫폼' 출범
  • 신진섭 기자
  • 승인 2018.12.0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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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연세대학교와 함께 구축한 ‘5G 오픈 플랫폼’ 기반으로 연세대학교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5G 스카이십 영상 전송 시연을 선보이고 있는 모습
KT가 연세대학교와 함께 구축한 ‘5G 오픈 플랫폼’ 기반으로 연세대학교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5G 스카이십 영상 전송 시연을 선보이는 모습. 사진=KT 제공

[톱데일리 신진섭 기자] KT는 연세대학교와 6일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Yonsei-KT 5G OPEN 2018’ 행사를 열고, 5G 상용망 기반의 ‘5G 오픈 플랫폼’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5G 오픈 플랫폼(5G Open Platform)’은 지난 10월 KT와 연세대학교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구축된 5G 상용망 기반의 연구 플랫폼이다. 연세대 신촌 캠퍼스와 송도 국제캠퍼스를 KT의 5G 상용망을 기반으로 연결한 ‘5G 오픈 플랫폼’은 원격의료와 재난안전, 자율주행 등 다양한 5G 융합 서비스를 개발 및 검증할 수 있다.

KT는 ‘5G 오픈 플랫폼’에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과 모바일 에지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5G 상용망과 연구 전용망을 분리하고, 이를 통해 서비스 카테고리별 네트워크 자원과 컴퓨팅 리소스를 제공해 연구 환경을 지원한다.
 
6일 진행한 ‘Yonsei-KT 5G OPEN 2018’ 행사에서는 ‘5G 오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공동 연구 사례가 소개됐다. 연세대 PriMo-5G 연구그룹은 5G 네트워크 기반으로 송도 국제캠퍼스에 있는 KT 스카이십과 드론을 조종하고, 해당 이동체에서 촬영한 고화질 영상을 송도 국제캠퍼스와 신촌 캠퍼스를 연결하는 5G 네트워크를 통해 신촌 캠퍼스로 실시간 전송했다.
 
KT와 연세대학교는 공동 추진 중인 5G 사례 발표를 통해 원격 로봇 시술 및 AR 기반 치과 보철 시술 등의 의료분야 연구 사례와 공학, 생활과학, 실감형 공간 디자인 등의 산업분야까지 5G 시대의 미래상을 제시하며, ‘5G 오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연구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 사장은 “KT는 연세대와의 5G 오픈 플랫폼 출범을 통해 5G 연구분야에 있어 최적의 연구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5G 오픈 플랫폼을 기반으로 원격 의료 분야 등의 산학연 협력을 확대하고, 다양한 융합서비스 발굴로 5G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용어 설명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 기술

하나의 물리적인 코어 네트워크 인프라를 서비스 형태에 따라 다수의 독립적인 가상 네트워크로 분리하여 각각의 슬라이스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트워크 기술.

모바일 에지 클라우드(Mobile Edge Cloud) 기술

중앙 집중 서버가 모든 데이터를 처리하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다르게 지역별 분산 배치된 서버를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

‘PriMO-5G ‘연구 프로젝트

‘PriMO-5G ‘연구 프로젝트는 KT를 비롯한 Ericsson, NI Europe, Cumucore, EUCAST 등 한국과 유럽의 통신업체와 연세대학교, KAIST, 중앙대학교, Aalto University (핀란드), KTH (The Royal Inst. Tech. 스웨덴), King's College Lodon (영국), 한국과 유럽의 대학들이 2018년부터 함께 진행해 오고 있는 연구과제로, 드론/자율주행자동차와 같은 이동체 (Moving Objects)를 활용한 재난 구조 분야와 스마트 공장 관련 연구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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