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NH농협, 수출한 배추에서 잔류농약 검출
[단독] NH농협, 수출한 배추에서 잔류농약 검출
  • 신진섭 기자
  • 승인 2018.12.19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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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 수출한 배추에서 기준치 이상 에토펜프록스 검출로 반송
NH농협이 대만에 수출한 배추에서 기준치 이상의 잔류농약이 검출돼 해당 제품이 전량 폐기 또는 반송됐다. 디자인=신진섭 기자.
NH농협이 대만에 수출한 배추에서 기준치 이상의 잔류농약이 검출돼 해당 제품이 전량 폐기 또는 반송됐다. 디자인=신진섭 기자.

[톱데일리 신진섭 기자] NH농협이 대만에 수출한 배추에서 기준치 이상의 잔류농약이 검출됐다.

대만위생복리부 식품약물관리서(대만FDA)에 따르면 NH무역이 지난 11월 8일 통관을 위해 접수한 배추(FRESH CHINISE CABBAGE)에서 기준치 이상의 농약이 검출 돼 해당 배추가 전량 폐기 또는 반송됐다.

농협 배추에선 에토펜프록스(Etofenprox) 0.02ppm이 검출됐다. 해당 농약은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로, 전신권태감, 흥분, 수족의 떨림, 심한 경우 간헐적 경련이나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다.  발암성과 위장 독성의심물질로 분류된다. 흔히 배추에서 발생하는 담배거세미나방, 배추흰나비 등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된다.

대만 식품 당국은 식품안전위생관리법 제 15조 관련 "농약잔류 허용량 표준" 규정에 부적합하단 이유로 해당 제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반송 또는 폐기된 배추 규모는 1만5750㎏다.

NH무역은 NH농협에서 100% 출자한 계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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