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2년 연속 지옥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 참가
쌍용자동차, 2년 연속 지옥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 참가
  • 연진우 기자
  • 승인 2019.01.10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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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2019 다카르 랠리' 포디움 개막식에서의 렉스턴 DKR. 사진=쌍용차 제공
지난 6일 (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2019 다카르 랠리' 포디움 개막식에서의 렉스턴 DKR. 사진=쌍용차 제공

[톱데일리 연진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다카르 랠리'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다카르 랠리는 매년 1월 개최되는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대회다. 최악의 경기 조건과 경기 일정으로 인해 참가팀 대부분이 부상이나 사고 등으로 중도 기권 또는 탈락해 지옥의 레이스, 죽음의 레이스라 불린다.

지난 6일(현지시간)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개막식 포디움 행사와 함께 시작된 '제 41회 2019 다카르 랠리'는 오토바이, 트럭, 자동차 등 5개 카테고리 총 334개팀이 참가했다. 리마를 출발해 피스코-산 후안 데 마르코나-아레키파-모케가 또는 타크나를 거쳐 17일 다시 리마로 돌아오는 코스로 총 5000㎞ 구간 중 70% 이상이 모래언덕 및 사막지역이다.

쌍용차는 오스카 푸에르테스와 디에고 발레이오 선수가 한 팀을 이뤄 렉스턴 DKR을 타고 참가 중이다. 제 3구간까지 레이스를 완주한 지난 9일(현지시간) 기준 T1-3 카테고리(이륜구동 가솔린 자동차) 3위, 자동차 부문 종합 37위를 기록했다.                                                            

렉스턴 DKR은 렉스턴 디자인 기반의 후륜구동 랠리카로 개조된 차량으로 출력 450hp, 토크 1500㎚의 6.2ℓ 8V 엔진이 탑재됐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도달 시간은 4.4초 수준이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다카르 랠리는 최악의 경기 조건과 경기 일정으로 인해 참가팀 대부분이 중도 기권 또는 탈락하는 힘든 오프로드 레이스"라며 "지난해 티볼리 DKR에 이어 올해는 렉스턴 DKR로 2년 연속 성공적으로 완주함으로써 쌍용자동차의 뛰어난 기술력과 함께 렉스턴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해 티볼리 DKR로 9년 만에 다카르 랠리에 참가해 T1-3 카테고리 4위, 자동차 부문 종합 32위를 기록하며 모든 구간을 완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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