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10’ 디자인 사실상 공개?… 5G폰 예상
삼성 ‘갤럭시S10’ 디자인 사실상 공개?… 5G폰 예상
  • 신진섭 기자
  • 승인 2019.01.1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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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데일리 신진섭 기자] 내달 공개 예정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10'이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노출됐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 등에 따르면 최근 삼성뉴스룸에 갤럭시S10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등장했다가 내려갔다.

해당 사진 속 제품은 전작보다 베젤이 얇아졌으며 오른쪽 상단에 전면 카메라를 위한 홀(Hole)이 뚫려 있는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디자인이다.  음량 조절 스위치 하단에는 전작과 동일하게 빅스비 버튼이 자리 잡았다.

해외매체들은 이번 사건이 유출보다는 여론을 보기 위한 삼성전자의 ‘발롱데세’ 전략인 것으로 보고 있다. 발롱데세란 본래 프랑스어로 시험기구나 관측기구를 뜻하는 말로 ‘반응이 확실치 않은 사안에 대해 시험적으로 특정 의견이나 정보를 언론에 흘림으로써 여론의 방향을 탐색하는 방법’을 가리킨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20일 11시(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 99 Grove St, San Francisco, CA 94102, USA)에서 갤럭시S10을 공개할 예정이다. 언팩 행사 초대장은 11일 0시 글로벌 미디어·파트너에게 발송됐다.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은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7이 공개된 실내경기장이다. 업계 일각에서는 삼성이 갤럭시S10 10주년을 맞아 애플의 ‘안방’에서 정면승부를 시도하다는 평을 내놓고 있다. 삼성전자는 통상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개막 전날 갤럭시S시리즈를 공개해왔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시리즈 언팩행사를 샌프란시스코에서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대체로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개막 전날 갤럭시S시리즈를 공개해왔다. 공개 시기는 평소보다 일주일가량 빨라졌다. 갤럭시S3 언팩 행사는 런던에서, 갤럭시S4·갤럭시S8 언팩 행사는 미국 뉴욕에서 한 적이 있지만, 애플의 '안방'인 샌프란시스코 언팩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밖에 갤럭시S10에는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 센서 ▲5.8(플랫)인치-6.1인치-6.4인치 세 모델 동시 출시 ▲최대 2Gbps 속도를 구현하는 퀄컴의 최신 스냅드래곤855 장착 ▲배터리·저장공간 확대 등 스펙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갤럭시S10은 5G를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최초 모델이 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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