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한' 로스트아크, 업데이트 로드맵 공개
'주춤한' 로스트아크, 업데이트 로드맵 공개
  • 신진섭 기자
  • 승인 2019.01.16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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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데일리 신진섭 기자] 한국 게임의 희망으로 불렸던 스마일게이트의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의 의 인기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유저의 의견을 반영한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반등을 노리고 있다.

16일 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아크’에 향후 진행될 업데이트의 로드맵을 공개했다.

티저 페이지 형태로 공개된 로드맵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크게 3가지로 구성된다.

우선 16일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스템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아바타와 각종 재료아이템을 보관할 수 있는 전용 창고가 각각 무료로 추가된다. 추가로 육성하는 캐릭터들이 ‘섬의 마음’을 더욱 쉽게 획득할 수 있어 ‘부캐’ 육성 난이도가 낮아진다.

두번째로는 지난 7일 리샤의 편지를 통해 공개한 신규 대륙 ‘로헨델’이 오는 30일  추가된다. 

마지막으로는 신규 길드 콘텐츠 시스템인 ‘실마엘 전장’이 새롭게 등장한다. 실마엘 전장은 길드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전장 컨텐츠다.

16일부터 다양한 보상이 담겨진 신비한 황금 상자를 얻을 수 있는 신규 PC방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번 주말과 다음 주말 어느 곳에서나 접속 시 신비한 황금상자를 획득할 수 있는 주말 접속 이벤트 또한 진행된다.

PC방 순위 3위까지 치고 올라갔던 '로스트아크'는 현재 PC방 순위 5위까지 밀려났다. 점유율은 12%대에서 7%대로 감소했다. 

지난해 11월 7일 OBT(오픈베타서비스)를 시작한 로스트아크는 출시하자마자 게임트릭스 PC방순위 4위(점유율 8.3%)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용자가 몰리며 게임접속 대기시간이 30분을 상회하는 등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11월 3주차에는 ‘부동의 3강’으로 꼽혔던 ‘오버워치’를 제치고 PC방 순위 3위(점유율 12.21%)에 올랐다. 

하지만 지난 1월 1주차 게임순위에선 7.57%로, 동월 2주차에선 7.1%까지 점유율이 하락해 PC방 순위 5위로 밀려났다. 

유저들은 ▲다수의 몬스터를 사냥하는 호쾌함이 특징인 '핵앤슬래쉬' 장르를 표방했음에도 강해지기 위해선 특정몬스터를 반복사냥하는 '레이드콘텐츠'가 강요되는 게임시스템 ▲최근 업데이트 이후 급격히 낮아진 레이드 보스 난이도 때문에 반감된 사냥의 재미 ▲특별한 스토리가 가미되지 않은 단순 반복 퀘스트 등을 불만사항으로 꼽고 있다.

신중론도 적지 않다. 오픈 한지 두 달 밖에 되지 않은 게임이니 아직 게임의 성패를 거론하긴 이르다는 얘기다. 오픈 초기 유저가 몰렸다가 안정기를 찾아가는 PC MMORPG의 특성상 로스트아크의 유저감소세는 자연스럽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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