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영업익 반토막…신작 출시 지연•기존게임 매출 감소 이중고
넷마블, 영업익 반토막…신작 출시 지연•기존게임 매출 감소 이중고
  • 신진섭 기자
  • 승인 2019.02.13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넷마블, 2분기 'BTS 월드' 등 내 신작 다량 출시 예정

[톱데일리 신진섭 기자] 넷마블의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 신작 출시가 지연되고 리니지2 레볼루션 등 기존 주력 게임의 매출이 감소함에 따라 실적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13일 넷마블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871억원, 영업이익 3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매출 2조213억원, 영업이익 2417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지난 4분기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9%, 전 분기 보다 7.4% 감소했고, 영업이익(380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59.0%, 전 분기 보다 43.5% 줄었다. 지난해 연 매출은 전년 대비 16.6%, 영업이익은 52.6% 감소했다.  

사진=넷마블 제공

기존에 넷마블의 캐쉬카우를 담당했던 '리니지2 레볼루션', '모두의 마블', '세븐나이츠' 등은 매출이 감소세에 들어갔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기대작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도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냈다.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을 소재로 제작 중인 게임 'BTS 월드' 등 차기작들의 출시 지연도 실적 악화해 영향을 끼쳤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지난해 출시 기대작 대부분이 1년 이상 지연되면서 2018년도 연간 실적에 영향이 매우 컸다"며 "출시 지연된 기대작들이 올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를 예정하고 있어 올해는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진행된 넷마블 컨퍼런스콜에 따르면 넷마블은 오는 3월말 일본에 출시하는 ▲'요괴워치 메달워즈'를 시작으로 신작을 연달아 출시할 계획이다. 2분기 중 ▲'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 국내 출시 ▲'일곱개의 대죄' 일본 출시 ▲'A3:스틸얼라이브' 국내 출시 ▲'세븐나이츠2' 국내 출시 ▲'BTS월드' 글로벌 출시를 예정했다.


톱데일리는 독자분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주신 제보와 취재요청으로 세상을 더욱 가치있게 만들겠습니다.
뉴스제보 이메일 top@topdaily.co.kr / 카카오톡에서 톱데일리 검색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나도 기자코너 운영
억울한 일, 알리고 싶은 일 기사로 표현하세요.
작성하신 기사와 사진(저작권 문제없는 사진)을 top@topdaily.co.kr 로 보내주시면 채택되신 분께 기사게재와 동시에 소정의 상품권(최소5만원이상, 내용에 따라 차등지급)을 드립니다.
문의 02-5868-114 시민기자 담당자
기업돋보기
단독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