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앞 페미니스트 시위 촬영하던 20대 남성, 시위대 신고로 붙잡혀
버닝썬 앞 페미니스트 시위 촬영하던 20대 남성, 시위대 신고로 붙잡혀
  • 최지은PD,연진우
  • 승인 2019.03.09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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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밤 10시경 클럽 버닝썬 앞에서 진행된 페미니즘 단체들의 클럽성폭력근절시위를 촬영하던 20대 남성이 시위참가자들의 신고로 경찰 검문을 받았다.

후드모자와 짙은 썬글라스, 마스크로 얼굴을 완전히 가린 이 남성은 행사 시작부터 시위대를 따라다니며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시위참가자들은 주변 경찰에 신고 했고, 경찰 연행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 남성은 셀카를 찍는다고 변명하였으나, 페미니스트들의 시위현장을 스트리밍 중계했던 것으로 보였다.

이 남성은 시위참가자들에 둘러싸여 촬영중단과 썬글라스와 마스크를 벗을 것을 요구받았지만 불응하며, 시위가 끝날때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고 오히려 스트리밍방송을 통해 '현재 여성시위대들에 에워싸여 압박을 당하고 있다'고 알렸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촬영된 영상을 확인하였으나, 단순히 행사를 촬영한 것만으로는 법적처벌이 어렵기에 시위대와의 충돌을 막기 위해 분리하는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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