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데일리 연진우 기자] 한국토요타가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이 주최하는 '아시아와 세계'의 올해 첫 공개 강연이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대 국제대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오는 21일 오후 2시 30분에 열리는 아시아와 세계 프로그램은 세계라는 큰 틀에서 급변하는 아시아 정세를 조망하고 아시아 국가간 상호이해를 증진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한국토요타는 학술교류 지원을 통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본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14년간의 누적 후원금액은 약 19억 원에 달한다.
이번 공개 강연은 오치아이 에미코 교토대학교 문학부 교수가 '20세기 이후 심화된 고령화 사회로 인한 사회적·체제적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며 노동 재생산에 대해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영어로 진행되고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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